한나라당 경선 후보인 박근혜 전 대표 쪽은 5일 서울 도곡동 땅 매각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와 큰형 이상은씨에게 “매각대금의 흐름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 후보 쪽은 “97년 국정감사와 세무조사, 99년 검찰 수사를 통해 이 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이 밝혀졌다”고 반박했다. 박 후...
한나라당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은 5일 ‘도곡동 땅’을 놓고 날카롭게 맞섰다. 양쪽은 “중앙선관위 고발”, “매각대금 공개” 등을 거론하며 정면으로 부딪쳤다. 박 후보 쪽은 서울 도곡동 땅 306㎡(93평)를 이명박 후보가 사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현대건설이 사들여 처남 김재정씨, 큰형...
한나라당은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를 상대로 공개 검증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당 검증위(위원장 안강민) 간사인 이주호 의원은 3일 “국민제보가 들어온 후보에 한정하다 보니 두 주자만 청문회 대상이 됐다”며 “청문회에서는 사실 관계를 파악...
한나라당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자동차 노조의 불법 파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금 미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진출을 막기 위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반대 로비를 엄청나게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김지태씨의 셋째 아들 영주(62)씨는 2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정수장학회 설립 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냈다. 김씨는 공익법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을 때 정부가 설립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한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16조를 들어 “...
재가공 논란이 일고 있는 경부운하 관련 보고서와 관련해 기존 9쪽과 37쪽짜리 이외에 17쪽짜리가 더 있는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영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부운하 타당성 보고서가 9쪽과 37쪽짜리가 있고, 17쪽짜리가 또 있다는 설이 있는데 아느냐”는 한나라...
한나라당은 22일 정부기관이 태스크포스를 꾸려 한나라당 경선 후보들의 주요 공약인 경부운하와 열차페리의 타당성을 검토한 것과 관련해, 이 연구를 진행한 한국교통연구원의 강재홍 원장을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위반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하기로 했다. 최근 수자원공사 등의 ‘경부운하 타당...
경부운하 타당성 보고서의 위조 논란은 지난 18일 이용섭 건교부 장관의 국회 건교위 답변에서 비롯됐다. 이 장관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근 언론에 공개된 37쪽 짜리 ‘경부운하 재검토 결과보고’라는 문건을 내보이자 “(수자원공사 등의) 태스크포스로부터 보고받아 청와대에 보고한 자료는 9쪽 분량이며, 37쪽 짜리 보...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가 17일 박근혜 전 대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박 전 대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회창 후보가 두 번 실패한 뒤 다음 대선에는 흠이 없는 사람, 저쪽(범여권)에서 공격 받아도 서바이벌(생존)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점에서 ...
청와대는 15일 “청와대 지시로 국가기관이 총동원돼 이명박 후보를 죽이려 한다”고 주장한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 대변인인 박형준·진수희 두 의원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 후보 쪽은 청와대를 맞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