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위인 한국 여자하키가 20일 베이징 올림픽 그린하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5위)과 9-10위 결정전에서 2-1로 이겼다. 박정숙(27·목포시청)의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8분 코마자와 리카에 동점골을 내줬으나 6분 뒤 다시 박정숙이 결승골을 터뜨려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 ...
한국의 메달 레이스가 종반으로 접어든 올림픽에서 마지막 불을 댕길 채비를 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치른 첫 경기, 첫 종목인 단체전 링에서 양태영(28·포스코건설)은 중심을 완전히 잃은 채 착지했다. ‘오심 파동’만 없다면 금메달을 따줄 것이란 기대가 한국대표팀 에이스의 어깨를 짓누른 것일까? 도마에서는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