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못보는 김유정씨는 국무조정실 홈페이지에도 시각장애인용 사이트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접속을 시도했지만 길은 찾아지지 않았다. 정보통신부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정부기관 홈페이지 77곳을 대상으로 ‘웹 콘텐츠 접근성’을 조사한 결과, 국무조정실 홈페이지의 시각장애인 사이트 안내 메뉴가 정작 시각장...
최근 한 독자가 도움을 요청해왔다. 예전에 쓰던 ‘보석글’로 만들어진 문서를 열어봐야 하는데,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했다. 보석글은 1990년대초 삼보컴퓨터가 보급한 한글문서편집기다. 삼보컴퓨터에 문의했더니 “소프트웨어가 남아있지 않아 어렵다”고 했다. 컴퓨터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
마이크로소프트(MS)가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결을 앞두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정보통신부가 2일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며 엠에스에 국내 협력업체 및 소비자들에 대한 책임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형태근 정통부 정보통신정책국장은 이날 “공정위 심결에 따른 ...
주요 통신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대부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좋아진 실적 앞에서 오히려 시름에 잠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데이콤은 지난 3분기에 분기별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2868억원의 매출을 올려 19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성인인증을 받을 때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게 하는 정보통신부 정책이 개인정보보호법 처리 지연과 정책담당자들의 소신없는 태도로 겉돌고 있다. 정통부는 31일 한국전산원에서 ‘인터넷상 주민번호 대체수단 도입 관련 공청회’를 열어, 인터넷 사이트들이 회원을 가...
케이티에프(KTF)는 케이티(KT)와 공동투자 방식으로 콘텐츠 사업을 키워 새로운 수익원으로 삼기로 했다. 또 세계적인 기업과 공통투자를 하거나 합작기업을 세우는 방식으로 나라밖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영주 케이티에프 사장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도전과 변화를 위한 과제로 콘텐츠 및 글로벌 사업...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올해 매출 10조원대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8일 “분기별 매출 증가 추세로 볼 때, 올해는 10조원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업체의 분기별 매출은 지난 1분기 2조4210억원에서 2분기에는 2조5270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3분기에도 2조5950억원을 기...
속보=중국산 도토리가루와 청포가루가 국산으로 둔갑해 우체국 소핑몰과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된 것(〈한겨레〉 27일치 11면)과 관련해 우정사업본부는 27일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원산지를 속여 판 것으로 드러난 업체와 우체국 쇼핑몰 공급계약을 해지했다“며 “원산지가 위조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