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대출 금리가 낮은 곳은 우리은행이었다. 지방은행들이 금리가 높았고 국민은행도 높은 편이었다. 21일 은행연합회 누리집에 처음 공개된 적격대출 금리 비교 자료를 보면, 시중 13개 은행 가운데 20년 고정금리 기준으로 우리은행이 3.82%로 가장 낮았다. 외환은행과 씨티은행이 각각 3.85%, 3.88%로 뒤를 이었다...
대부업체 채무자도 은행권 채무자와 같은 기준으로 채무 조정을 받게 된다. 12일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회복 지원협약 가입 대부업체 43곳과 협의해, 13일부터 대부업체 채무 보유자의 채무조정 기준을 은행권 수준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에 참여한 대부업체 43곳의 총 대출자산은 지난해 6월말 기준 5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대출·예금 금리도 곧 인하될 예정이다. 9일 시중은행들에 따르면, 새로 대출을 받는 경우 오는 13일부터 인하된 금리를 적용받고, 기존 변동금리 대출 이용자는 3∼6개월의 금리변동 주기에 따라 차례대로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예금금리는 이르면 다음주...
한국금융연구원이 8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2%포인트 낮춘 2.6%로 발표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19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집행을 반영한 수치다. 연구원은 통화정책 측면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2013년 수정경제전망’ 발표회에서 박성욱 연구원 거시국...
금리 인하 문제를 놓고 한국은행이 ‘동네북 신세’가 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9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곳곳에서 한은에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한은이) 청개구리 심리를 갖고 있거나, 또는 호주 늘보의 행태를 보이는 그런 일은 없도록 고심을 해주...
7년 연속 ‘친절 은행’에 뽑힌 은행과 4년 연속 ‘불친절 은행’에 뽑힌 은행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달 초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2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 평가 결과’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된다.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평가 대상 15개 은행 중 유일하게 1등급에 올랐다. 2006년부터 7년 연속이다. 반면 농...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에스티엑스(STX)·에스티엑스중공업·에스티엑스엔진이 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자율협약에 의한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신청했다. 지난달 1일 에스티엑스조선해양이 자율협약을 신청한 지 한달여 만이다. 자율협약은 일종의 사적 워크아웃으로, 채권금융기관 전원의 동의 아래 ...
케이비(KB)·우리·신한·하나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됐다.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대출 연체율·비아이에스(BIS)비율 등 건전성 지표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수준이 ‘예상 밖 큰 하락’을 의미하는 ‘어닝 쇼크’ 수준은 아니라는 반응이 나온다. 30일 각 금융지주 공시를 보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