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4개 분과위원회 중 3개를 오는 13∼14일에 열자는 입장을 우리 쪽에 전달해왔다. 그러나 우리 쪽이 오랫동안 개선을 요구해온 ‘통신·통관·통행’ 등 문제를 다룰 3통 분과위원회 개최에 대해서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3통 분과위를 제외한 ...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평양에 침투해 활동해온 남한의 정보원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공화국 경내에 침입한 남조선 정보원 첩자가 체포됐다”며 이에 관한 보위부 대변인의 발언을 전했다. 보위부 대변인은 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최근 해당 기관에서는 수도 평...
5·24 대북제재 조치로 남북 경제교류 협력이 중단되면서 우리 쪽이 3년간 입은 경제적 피해가 9조4000억원으로 추산됐다. 북쪽 피해액은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됐다. 5·24 조치 이후 남북 경제의 피해 규모가 계산된 것은 처음이다.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남북경협비상대책위원회가 현...
정부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재단)이 북한에 거주하는 주민을 탈북시키기 위해 ‘도강비’(강을 건너는 비용)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탈북 비용을 직접 지원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는 통일부에서 예산의 90%를 지원받는 재단의 특성상 우리 정부가 비용을 대어 북한 주민의 ‘기획 탈북’을 지원한 셈이...
내년부터 설과 한가위, 어린이날을 대상으로 대체공휴일제가 도입된다. 따라서 이날들이 휴일(토요일 제외)과 겹치면, 그다음의 첫 평일부터 겹친 날만큼 더 쉬게 된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지난 25일 북한에서 돌아온 우리 국민 6명은 국내에서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사이버 종북 활동을 하던 이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09~2012년 압록강과 두만강을 건너 불법 입북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공안당국 조사 결과, 이들 중 일부는 사업 실패와 가정불화, 생활고 등으로 일용직 노동을 전전하다 입북한...
25일 새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성실히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청와대의 지명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에 통보를 받았다.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 갑작스레 통보를 받았고, 가야 할 길도 멀다. 성실하고 열심히 인사청문회에 임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