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에서 ‘기관주의’ 조처를 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한달간 신한은행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관주의 및 87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65명의 임직원에 대한 문책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개인신용정보를 부당조회하고, 금융거래 실명확인 의무를 위반하는 등 은...
금융위원회에 주가조작 등 금융 불공정거래 조사를 전담하는 조직이 새로 만들어진다. 금융감독원에도 주요 기획조사를 담당하는 ‘특별조사국’이 신설된다. 17일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위에 ‘조사과’를 신설하는 직제 개편 협의를 마무리하고 곧 법령 심사를 진행한다. 법제처 심사 뒤 국무회의를 거쳐 ...
산업은행이 에스티엑스(STX)조선해양에 3조원여를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했다. 채권단 75%가 동의하면 이 방안이 실행된다. 16일 에스티엑스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에스티엑스조선에 총 3조원가량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액 8500억원에 신규 지원액 1조8500억원이 더해지고, 수입...
지난달 미국의 돈풀기(양적완화) 정책 완화 시점을 둘러싼 논란으로 국내 채권 금리가 급등락했지만, 국내 시중은행의 여·수신 금리 하락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으로 금리 상승이 예상되지만, 당분간은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6월 코픽스 금리를 보면, 잔액...
지난달 미국의 돈풀기(양적완화) 정책 완화 시점을 둘러싼 논란으로 국내 채권 금리가 급등락했지만, 국내 시중은행의 여·수신 금리 하락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으로 금리가 오르겠지만, 당분간은 저금리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후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6월 코픽스 금리를 보면, 잔액 기...
집을 자녀에게 물려주겠다는 고령층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주택금융공사가 펴낸 ‘2013년 주택연금 수요실태 조사’를 보면, 60살 이상 고령층 4명 중 1명(25.7%)은 ‘집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답했다.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고령층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08년 조사에선 주택 상속...
‘관료는 통계를 만들고, 통계는 관료를 승진시킨다’(官出數字 數字出官) 중국에서 회자되는 말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정부의 ‘통계 마사지’ 행태가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는데, 중국은 훨씬 더 심각한가 봅니다. 중국의 2인자인 리커창 총리가 랴오닝성 당서기로 일하던 2007년의 일화입니다. 그는 미국 대사를 만...
케이비(KB)금융그룹에 또 ‘인사 불안’이 퍼지고 있다. 새 회장을 둘러싼 관치금융 논란에 이어 낙하산 은행장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탓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민은행장 후보로 이건호(54) 부행장(리스크관리그룹)이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장 후보로 거론되는 다른 이들이 꾸준...
금융 과잉의 시대다. 유혹의 덫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만큼의 금융 활동은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금융을 알아야 한다. 11일 금융감독원이 펴낸 ‘생애 주기별 금융생활 가이드 북’은 생애 주기를 다섯 단계로 나눠 필요한 금융 활동을 정리했다. △미혼기 △신혼 및 자녀출산기 등 두 권을 먼저 내놨고, 올해 ...
지난해 금융권을 뒤흔들었던 시중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논란이 재연될 조짐이다. 금융소비자 단체가 2일 이 문제에 대한 국민검사를 금융당국에 청구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착수할 지,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디금리 담합 의혹은 지난해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