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9일 유아용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임산부들로부터 1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박아무개(19)양을 구속했다. 박양은 지난 6월 인터넷사이트에 유아용품을 50~7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올려 최근까지 예비엄마 85명으로부터 1060만원의 물건값만 받고 상품을 보...
경남경찰청 외사과는 18일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개발한 방위산업 관련 기술을 몰래 빼내 다른 업체에 넘긴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강아무개(48)씨를 구속하고, 김아무개(60)씨 등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의 ㅋ방산업체에 근무하던 강씨는 고액 ...
‘대통령 노무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석에는 이 여섯 글자만 새겨진다. 약력 등 고인의 인생살이를 소개하는 내용은 전혀 없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럴 계획은 아니었다. 고인의 무덤에 세워질 비석 건립을 책임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주 작은 비석 건립위원회’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위원장은 9일 “애초 ...
10일 치러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골 안장식에 참석할 인파가 5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날 봉하마을을 찾는 이들은 새벽 등 일찌감치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출발해야 그나마 혼잡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 쪽의 김경수 전 비서관은 8일 “조문객들이 9일 오후부터 봉하마을을 찾아오기 시...
세계 합창인들의 최대 축제이자 최고 수준의 대회인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가 경남에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노래하는 인류,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그랑프리대회, 아시안콰이어게임, 한국국제오픈콰이어대회 등 세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경연 ...
경남도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받은 회원이 있는 단체에는 사업 지원금을 주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경남 지역의 20여 진보성향 단체들이 “국민의 혈세를 이용해 시민단체들을 길들이려 한다”며 “아예 사업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이종은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
“너무 좋아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지난 6년 고생, 고생했던 것이 한꺼번에 다 날아가버렸어요.” 2003년부터 경남 창원시에서 주차단속 일을 하는 손난옥(여·50)씨는 1일 왜 단속을 하느냐고 막말까지 하는 민원인 앞에서도 얼굴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이날부터는 ‘잘릴까봐 불안해하지 않고 만 58살이 될 때...
경남 지역 농어민들에게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의 이자율이 현행 연 2%에서 연 1%로 내렸다. 경남도는 1일 도내 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이자율을 이날부터 전국 최저 수준인 연 1%로 내린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는 연 1.5~2.75%의 이자율로 농어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