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새벽 0시16분께 부산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 “(교통)사고가 났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순찰차는 1분 뒤인 0시17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덕선리에 있는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나들목 근처의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경찰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려고 신고자에게 전화했지만, 신고자...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안에서 농성을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진숙(5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산본부 지도위원 등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구남수)는 27일 김 지도위원 등 6명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
부산시민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담당 공무원들이 업체들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은 사실이 또다시 적발됐다. 공원 조성 과정에서 비리를 저질러 적발된 이는 전·현직 공무원 3명, 업체 관계자 11명 등 14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4일 부산시민공원 첨단 전산관리 시스템(유파크) 사업의 계약 체결과 관...
원자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때문에 원전 주변 흙과 어류·해초류가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고 있으며, 특히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주변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환경운동연합 산하 ‘환경과 자치 연구소’, 경주·광주환경운동연합,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부산 고리, 전남 영광, 경북 월성·울진 등 원...
부산시는 20일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유출 사고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해 ‘2014 고리원전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부산시, 고리원자력본부, 군·경, 소방본부, 교육청 등 48개 기관과 고리원전 인근 주민 520여명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이날 아침 9시께 고리원전에서 6.5...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가 냉동실로 옮겨지기 직전에 되살아났다. 지난 18일 오후 1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주택에서 변아무개(6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김아무개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변씨는 부산대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담당 의사는 15분 동안 변씨의 심장 마사지...
40대 무직자로 정신과 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의 자살 시도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광역자살예방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부산에서 자살로 숨진 190명의 유가족과 지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부산시 자살 사망자에 대한 심리적 부검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심리적 부검’은 숨진 사...
부산본부세관은 18일 중국산 말린 고추 180t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오아무개(4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세관은 같은 혐의로 김아무개(49)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황아무개(55)씨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 오씨 등은 중국산 말린 고추를 베트남에 수출하는 중계무역을 하는 것으로 위장해 지난달 ...
상업시설을 갖춘 공공도서관을 추진(<한겨레> 3월4일치 14면)해 논란을 빚었던 부산 부전도서관의 재개발을 진행하는 민간시행사가 판매시설 임대 관련 공문서를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부산시와 부산진구 담당 공무원들은 시행사의 공문서 위조를 적발하고도 눈감아준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부산진경...
낡은 준설선을 새것으로 속여 4대강 사업에 참여하고 보상금까지 타낸 준설선 설계업자·제작업자·준설업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3일 낙동강 바닥 골재·모래 채취 목적으로 준설선 23척의 가짜 제작증명서를 발급해 4대강 사업에 참여하고 수십억원의 보상금을 타낸 혐의(사기 등)로 선박...
노후화된 고리원전 1호기 폐쇄와 탈핵을 촉구하는 ‘전국집중행동’이 15일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59개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등에서 전국집중행동 ‘고마 가라 고리1호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반핵부산시민대책위는 전국에서 1000...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박흥준)은 수백억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도박으로 탕진한 혐의(횡령 등)로 부산의 한 대기업 직원 문아무개(33)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의 대기업인 ㄱ사의 직원인 문씨는 ㄱ사가 출자한 필리핀 부동산 투자회사에서 파견 근무했던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회삿돈을 포함해 모두 ...
부산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2일 금융업체 저당권이 설정된 차량의 권리관계를 세탁해 정상 차량으로 만든 이른바 ‘부활차’를 판매한 혐의(권리행사방해 등)로 권아무개(50)씨를 구속하고 일당 2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 등은 2011년부터 최근까지 부도 직전인 렌터카업체 13개를 사들이고, 신용불량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