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격리 치료를 받는 30대 여성은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 대전시 보건당국은 3일 오전 충남대병원 감압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인 ㄱ아무개(37·충남 서천)씨가 1차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ㄱ씨는 2일 대전의 한 병원 응급실에 보호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