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유권자들은 후보 선택 기준으로 정직과 양심을 꼽았다. 또 시민들은 북미정상회담과 월드컵 등 대형 이슈로 선거가 묻히고, 한쪽으로 쏠린 민심 때문에 정책 선거가 되지 못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13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둔산1동 제1투표소에서 만난 송아무개(59)씨는 후보 선택기준으로 정직을 꼽았...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의 눈과 귀도 하루종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카펠라 호텔로 향했다. 시민들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되길 간절히 바랐다. 시민들은 두 정상이 첫 악수를 교환하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대전역에서 만난 김원숙(51)씨는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