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언어·청각장애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1일부터 24시간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언어?청각장애인은 응급상황을 겪을 때 수화통역이 필요한데, 야간이나 휴일에는 수화통역서비스를 지원받기 어려워 이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연중무휴로 24시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요양병원도 10곳 가운데 3곳 꼴로 스프링클러가 없거나 부적합하게 설치돼 있어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는 29일 현재 관내 요양병원 52곳 가운데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71.1%로, 스프링클러가 없는 곳은 12곳, 설치돼 있어도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