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감사원이 서울시의 환지 혼용 방식 결정을 무효로 볼 수 없다며 서울시와 강남구가 조속히 협의하라고 통보했지만, 양쪽은 감사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오히려 힘겨루기에 몰두하는 양상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일 서울시청 브리...
시민들이 전시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와 한겨레신문사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주간(7월 첫째 주)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청과 청계광장에서 ‘2014 서울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함께라서 행복한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
감사원이 서울시와 강남구가 부딪쳐온 강남의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에 대한 개발방식 변경을 무효로 보기는 곤란하다며 사실상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 감사원은 표류하고 있는 구룡마을 개발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강남구가 협의해 조속히 실행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것도 촉구했다. 감사원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
정부가 주택시장 활성화를 내세워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적용해온 서울시의 ‘공공관리제’를 손볼 태세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투명성을 높여온 공공관리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논란의 불씨는 지난 5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
서울 구로구는 25일 “자원 활용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유경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유경제 촉진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는 ‘소유’가 아닌 ‘공유’를 통해 재화나 서비스, 지식과 경험 등을 나눠 쓰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이날 입법예고된 조례안에는 공유촉진 정책, 공유기업의 지정...
소설가 김훈과 함께 한양도성 성곽마을을 둘러보며 성곽마을의 가능성과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가 25일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양도성 주변 22개 성곽마을에서 ‘성곽마을돌이’를 매달 한 번씩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성곽마을 둘러보기로 시작된다. 관심...
에스에이치(SH)공사(사장 이종수)가 협동조합형 주택, 여성 안심주택, 의료 안심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에스에이치공사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노약자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심 임대주택’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짓는다고 18일 밝혔다. 인근 서울의료원과 연계해 신속한 의...
요즘 서울 양천구 신정 뉴타운 2-1구역 골목길엔 재개발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펼침막이 19개나 내걸려 있다. 사업비 997억원 증액이 핵심인 사업시행계획 변경 안건을 논의하는 22일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재개발 찬·반 양쪽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이다. 조합 쪽은 주변 시세를 볼 때 일반 분양가를 올리면 조합...
서울시는 브라질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 거리응원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운행 확대 등 특별 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한국과 러시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18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각)를 앞두고 거리응원이 시작되는 17일 밤 10시부터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삼성...
서울의 초혼부부 가운데 남성 연상은 줄어든 대신, 여성 연상과 동갑 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서울 초혼부부 가운데 ‘여성 연상, 남성 연하’ 비율은 15.5%를 차지했다. 11일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현황’을 살펴보면, 초혼부부 중 동갑의 비율은 1993년 9.8%에서 지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가면 일 년에 한 달 동안만 울려 퍼지는 자연 속 합창을 들을 수 있다. 맹꽁이 울음소리다. 서울시는 3일 “맹꽁이는 장마철에만 번식을 위해 땅속에서 나와 물웅덩이, 습지 등에 모여 우는데, 특히 비 오는 날부터 2~3일 동안만 들을 수 있는 귀한 소리”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