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구로구 고척동에 짓고 있는 서남권 돔야구장(가칭)의 이름을 짓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서울시는 “서남권 돔야구장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17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야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역이나 나이 제한은 없다. 서울시 누리집 ‘내 ...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지하철 9호선 공사 현장인 석촌지하차도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대형 동공과 잠실 일대 땅꺼짐(싱크홀) 현상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싱크홀 발생 원인과 서울시의 대책이 적절했는지를 추궁했다.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시민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벌인 한강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으로, 한강 사용권을 민간기업에 내줘 특혜 논란을 빚은 ‘세빛둥둥섬’이 ‘세빛섬’으로 이름을 바꿔 15일 전면 개장한다. 서울시가 2006년 시민제안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1년 서울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3개의 인공섬을 완공한 지 3년여 만이다. 서울시 한강사업...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서울·인천 도심과 경기도 일대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인 ‘하이서울 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광화문·청계광장과 세종대로, 청계천로, 덕수궁길, 서촌 일대에서 펼쳐진다. 주제는 ‘길에서 놀자’다. 7개국 52개 단체가 268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
600년 역사가 깃든 한양도성을 문화로 체험해보는 ‘2014 한양도성 문화제’가 26~28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한양도성 구간, 성곽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 문화제는 조선시대에 백성 19만7400여명이 만든 한양도성이 현재 천만 서울시민에게 선사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한양도성은 2012년 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