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우리 쪽을 방문한다면 남북 관계에 굉장히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김 상임위원장의 남쪽 방문을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이 장관은 10월31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통일부장관 집무실에서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이 문제는 ...
6자 회담 참가국들은 30일 판문점 남쪽구역 ‘평화의 집’에서 제3차 경제·에너지 협력 실무그룹회의를 열고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2단계 조처’(10·3 합의)에 따라 북쪽에 제공하기로 한 중유 95만t 상당의 경제·에너지 지원을 45만t은 매달 5만t씩 중유로, 나머지 50만t은 그에 상당하는 에너지 관련 설비·자재 등...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의 아덴만에서 한국인 2명이 타고 있는 일본인 소유 석유화학물질 운반선박이 해적의 습격을 받고 나포됐다고 <교도통신>이 29일 국제해사국(IBM)의 해적정보센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2명과 필리핀인, 미얀마인을 포함한 23명이 타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케냐 몸바사...
정부는 9·19공동성명에 명시된 ‘평화체제에 관한 협상’ 개시 선언은 6자 회담 수석대표급 또는 외무장관급에서 추진하고, 10·4 남북 정상선언에 따른 ‘4자 정상회담’도 시차를 두고 별개 트랙으로 추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6자 회담 합의로 ...
정부는 종전 선언과 관련한 혼선의 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당사국과의 협의를 서두르기로 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2007 남북정상선언’에 명시된 정상들의 종전 선언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추동하기 위해 관련 당사국 정상 간에 의지를 표명하는 의미의 종전 선언은 가능하다”며 “정부는 ...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의 ‘김대중 납치사건’ 조사결과가 최종 종합보고서에 포함돼 24일 공개되는 과정은 난산의 연속이었다.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 외교 당국의 비협조와 유무형의 압력·방해 탓이다. 국정원 과거사위의 핵심 관계자는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사건과 관련한 조사 결...
정부는 내년 3월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준공되는 데 맞춰 매달 이산가족 상봉 및 매주 소규모 재상봉 행사를 병행해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이후 설·추석·광복절 등을 계기로 한 해 두세 차례씩 지금껏 16차까지 진행됐으나, 재...
정부가 결국 정치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이툰부대 이라크 주둔 1년 연장 결정’을 내렸다. 이는 정부가 약속한 ‘연내 철군’ 방침을 뒤집은 것이고, 파병반대국민행동 등 시민사회진영이 “파병 연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해왔던 점에 비춰, 국회 동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정부가 국내 정...
정부는 ‘2007 남북 정상선언’에 따른 제1차 남북 총리회담을 다음달 14~16일 서울에서 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남과 북 총리의 일정과 남쪽 국회 일정 등을 고려하면 다음달 중 총리회담을 열 수 있는 시기는 중순밖에 없다”며 이렇게 전했다. 정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전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핵)무기를 보여주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제거할 것이고, (핵)확산도 중단하겠다고 우리한테 밝힌 바 있다”며 “만약 그들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약속 위반에 따른) 결과가 따를 것임을 분명히 이해시켜야 할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17일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