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회담 한국과 미국 수석대표인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양자협의를 한 뒤 북한의 영변 핵시설 원상회복 움직임과 관련해 “현재로선 대북 지원 중단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6자 회담 차원에서 상황 악화를 방지...
북한과 미국이 핵신고 검증이행계획서 마련 및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발효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6자 회담이 중대 고빗길에 들어섰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9일 미국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조처를 발효하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본성이 다시금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테러지원국’ 명단...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1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나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한 “어떤 정보가 신빙성이 있더라도 북쪽이 말하기 전에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북이 공식 부인하는데도 자꾸 언급하는 것은 북한 입장에서는 최고지도자에 대한 음해나 적대적 행동으로 보일...
6자 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그룹 차원의 남북 대표단 접촉이 19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지난달 14일부터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을 중단했다는 지난달 26일 북쪽 외무성 대변인 성명 발표 이후 6자 회담 차원의 첫 남북 접촉이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17일 “이번 접촉은 지난 7월 베이징 6자 수석대표회담...
개성공단의 누적 생산액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4억 달러를 넘어섰다. 15일 통일부 자료를 보면, 개성공단이 생산을 시작한 2005년 1월부터 올 7월까지 3년 6개월간 누적 생산액은 4억1천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8400만 달러였다. 개성공단 생산액은 2005년 1490만 달러, 2006년 7373만 달러, 2007년 1...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추석 명절에도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김정일 위원장이 남쪽의 국립묘지에 해당하는 대성산혁명열사릉과 신미리 애국열사릉, 만경대에 있는 증조부모인 김보현·리보익과 조부모 김형직·강반석의 묘소에 화환을 보냈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
북한이 영변 핵시설 불능화 작업 때 분리했던 부품들을 며칠 전부터 일부 재조립하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미국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따서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북한이 불능화의 일환으로 따로 보관돼 있는 부품들을 창고에서 꺼낼 때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의 전문가들을 불러모아 그들이 ...
소말리아 연안 해역에서 한국인 8명이 타고 있던 한국 국적 화물선 한 척이 10일 오후 해적에게 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피랍 선박에는 한국인 8명 등 모두 21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적한테 억류된 한국인 선원들의 신변 안전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말리아 인근 해역은 ...
지난 2006년 5월 공식 종료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케도)의 대북 경수로 건설 사업의 주계약자였던 한국전력이 이 사업 청산 비용(1억6200만 달러 남짓)을 부담하는 대가로 받은 8억3천만 달러 상당의 기자재를 해외 매각하거나 자체 재활용하는 방안이 여의치 않을 경우 폐기하는 방안도 내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9...
북한과 미국은 ‘뉴욕채널’을 통해 거의 매일 핵신고서 검증의정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의 고위급 관리가 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관리는 “만약 북한이 합의를 파기하기로 심각하게 결심했다면, 우리가 검증의정서(프로토콜)를 계속 논의할 리 없다”며 “그들이 협상 과정에서 불만을 표시하려 한다는 것이...
정부는 5일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를 열고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2008년 <방위백서>를 의결한 것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로 기술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일본 정...
북한이 영변 핵시설 원상복구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한·미·중 등 6자회담 당사국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쪽이 영변 현지에 나가 있는 미국 기술요원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한테 영변 핵시설 원상복구 작업을 ...
북한이 이미 불능화 조처를 한 영변 핵시설의 복구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외교통상부 문태영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복구작업을 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는 북한 비핵화 진전에 역행하는 조처이자 6자 회담 과정에 대한 훼손으로 정부는 이를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