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잘 하시는 선생님들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찌들어 사는 아이들에게 밝게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주시는 선생님들은 많이 없죠. 벌써부터 어른들의 경쟁에 휘둘려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 가는 즐거움을 주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십시오.” 실종된 줄 알았던 ‘교육자’를 찾는 작업이 ...
■ 발굴체험교실 10월말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 경기 용인 경기도박물관. 고인돌이 만들어졌던 청동기 시대의 유적을 직접 발굴하고, 출토된 유물을 관람하면서 당시의 생활상을 상상하고 추리해보는 기회. 참가 무료. 문의 (031)288-5365. www.musenet.or.kr ■ 책먹는 여우 11,12일 서울 소월아트홀...
▶ 잉글리쉬 무무(www.moumou.co.kr)가 예비교육사업가들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7일(14일 대구, 15일 대전, 16일 서울, 17일 부산)까지 서울·부산·대구·대전에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잉글리쉬 무무의 교육 철학과 운영·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주최 쪽은 “설명회에서는 국제중...
역사에 상상력을 어디까지 허락할까요? (중1 이상) 역사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드라마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팩션에 관해선 의견대립이 팽팽하죠. 역사학자는 역사적 사실에 최대한 충실해야 한다고 하고, 창작자는 자유로운 상상은 창작자의 고유 권한이라고 말합니다. 팩션이 주는 즐거움은 무엇이고...
요즘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기 위해 직접 공부를 하기도 한다. 특히 글쓰기나 한국사 등은 학부모가 그 내용을 어느 정도 익힐 경우 직접 자녀를 가르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기관에 자녀를 맡기더라도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진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
▶ 미디어그룹 뿌브아르(www.pouvoir.co.kr)가 어린이 경제잡지 ‘머니트리’ 10월 창간호를 출간했다. 머니트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경제 관련 이슈와 교육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발행일은 매달 25일이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이들이 경제 마인드를 기를...
■ 초등 미술교육 프로그램 초등학교 3~6년생을 대상으로 12월13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 미술교육 프로그램 ‘BTA(Brain children Through Art)’ 이며,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시각적인 언어와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 참가비는 24만원이며 신청은 이메일(artso...
한글을 얼마나 알고 있나요? (중1 이상) 10월 9일은 제562돌 한글날입니다. 우린 우리말 한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우리말보다 외국어에 익숙해진 우리 현실도 돌아보고 우리말 한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나눠봅시다. 왜 남자만 군대에 가야 하나요? (중3 이상) 모든 국민은 법률에 따라 국방의 ...
공부는 배우고 익히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그럴 때 비로소 학력이 올라간다. 그런데 흔히 학부모들은 배우는 것만 중시한다. 학교에서도 배우고 학원에서도 배우기만 한다. 그러나 이는 절반의 공부에 불과하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우는 것을 아이 스스로 익힐 때 비로소 공부는 완성된다. 이렇게 배운 것을 아이 ...
▶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 글쓰기창작아카데미는 9월 글쓰기 관련 강좌 둘을 개강한다. 25일 개강하는 ‘창의적 글쓰기 과정 : 나도 멋진 글을 쓸 수 있다’는 총 8회 16시간 강의로, 독창적인 글쓰기를 위해 필요한 기본 능력을 습득하고, 시·소설·영화·신문기사 등 다양한 텍스트를 활용해 비판적이고 창의...
■ 서울 국제공연예술제 10월 1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서강대학교 메리홀, 드라마센터, 구 서울역사 등 서울의 주요 공연장. 13개국 39개 단체가 참가해 연극 및 무용, 음악극 등 공연. 그로토프스키 작품상영회와 에리크 부데 사진워크숍, 서울댄스컬렉션, 예술가와의 대화, 그룹 노리단...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중1 이상)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나뭇잎들마저 초록을 내줘버리는 계절,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우수에 젖어보는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면서 가을에 대한 상상력을 넓혀봅시다. 여러분은 언제 가을을 느끼시나요?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