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장의 소재지와 검출량을 자치단체에 통보하지 않은 채 먼저 언론에 발표하면서 축산현장에서 극심한 혼란이 일어났다. 시도의 공무원들은 관할지역의 농장이 포함됐다는 보도를 접하고 뒤늦게 해당 농가에 전화를 걸어 묻거나, 확인 이후에도 폐기 등 후속 조처를 하지 못해 발을 동동...
울산에서도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일기 전 이미 시중에 유통된 달걀 시료에서 살충제 비페트린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울산시가 해당 농가 2곳의 달걀 전량을 폐기처분했다. 울산시는 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시와 광주시의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각각 살충제 피프로닐과 비페트린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관내 산란계 농장 1...
강원 철원군 동송읍의 친환경 인증 농가의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가운데 인근 농가에서 살충제 달걀이 추가로 확인됐다. 강원도는 17일 자체 검사한 도내 36개 산란계 농장 가운데 철원 동송읍의 윤정희 농장에서 비펜트린 성분 0.11㎎/㎏(기준 0.0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피프로닐 성분이...
경기·강원도에서 확인된 달걀 살충제는 중국에서 들여온 피프로닐 분말을 희석화하는 식으로 불법 제조된 뒤 산란계 농가에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17일 닭에 사용이 금지된 피프로닐 제재를 판매한 포천의 동물 약품 도매업자인 소아무개씨를 조사한 결과 문제의 피프로닐 제재는 소씨가 중국으로부터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