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단막극으로 남은 <드라마 스페셜>(한국방송2)은 올해 총 15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3~4월에 4편, 7~8월에 5편을 방영했다. 고정시간대도 없이 들쭉날쭉 찾아왔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빛나는 작품들을 내놨다. 사도세자를 소재로 한 공포 사극 ‘붉은달’, 좀비를 등장시킨 ‘라이브 쇼크’ 등이 화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