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성폭력 실화를 다룬 영화 <도가니>의 사회적 파장이 커지자 제작진이 허구와 실제를 혼동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성명을 이례적으로 냈다. 이들은 3일 ‘제작진 일동’이란 보도자료를 내어 “(영화 속 배경인) ‘무진’이란 지명,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가상이며, 일부 등장인물과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