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구·인천 이외 지역의 거주자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을 조금 미루는 게 좋을 듯하다. 공채매입 감면 혜택이 현재는 4개 시 이외 거주자에겐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말 기준치를 충족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새로 구입할 때 최대 310만원까지 세제 지원을 해준다고 밝혔다. 여기엔 공...
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2010년형 아반떼를 구입하면 5년간 중고차 잔존가치를 높은 비율로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반떼 어슈어런스'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두 차종을 구매한 고객이 5년 내에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처분하고자 하는 아반떼 차량의 중고차 가격을 주행...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손잡고 지능형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스마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 담당기업인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등이 투자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반도체 상생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이달부터 양산이 시작된 준중형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탄다.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주무부처로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차원에서 장관의 업무용 관용차를 3천㏄급 에쿠스에서 1천600㏄급 아반떼 LPG(액화석유가스) 하리브리드 자동차로 바꾼다...
현대차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차 주인공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르노삼성자동차의 '뉴 SM3' 1호차에는 대전지방법원의 홍은기 판사가 각각 선정됐다. 현대차는 13일 과천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이 장관을 비롯한 환경부 직원들과 양웅철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
경찰이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출입문을 봉쇄하며 다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쌍용차 회사 쪽이 “구조조정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동안 2646명의 구조조정안을 집행하려는 회사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노조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터라, 회사의 태도 변화가 막판 노사 대타협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국내 `그린카 시장'에 먼저 발을 내디딘 업체들이 파란색이나 녹색 계통을 이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는 색상으로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켜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기존 모델과 다르게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받아들여진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출시한 아반떼 LPi 하...
현대모비스는 최근 미국 크라이슬러와 안개등을 상반기까지 납품하기로 계약을 맺어 생산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납품규모는 100만대에 7000만달러 정도로, 자회사인 아이에이치엘(IHL)을 통해 생산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크라이슬러의 지프 완성차 공장에 연간 2000억원(13만대) 규모의 ‘컴플리트 섀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