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지의 '2006년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재규어가 33개 유럽.일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재규어의 고급 스포츠카인 뉴 XK가 영국의 방송매체 UK TV가 선정하는 '2006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건설교통부는 규격과 글자모양, 색상 등이 바뀐 새 자동차 번호판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 번호판 규격은 가로로 긴 유럽형 번호판(520x110㎜)으로 바뀌고, 현재 생산중이거나 운행중인 자동차는 짧은 규격(335x155㎜) 번호판도 병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
워싱턴 포스트는 15일 현대차의 2007년형 산타페 리미티드는 매력적이고 품질 좋은 차라며 "이처럼 좋은 차가 자유롭고 공개된 시장에서 다른 자동차사의 매출을 빼앗을 수 없다고 믿는 것은 웃기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의 자동차 전문기자인 워렌 브라운은 "산타페 리미티드를 장시간 몰아 본다면 어떤 ...
수입차 시장에 작은 차 돌풍이 불고 있다. 고유가 탓이라기보다 개성을 중요시하는 추세가 뚜렷해진 덕분이다. 이에 수입차 업체들은 가격까지 내려가며 국내 업체들의 텃밭을 넘보고 있다. 푸조를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11일 배기량 2000㏄ 크로스오버차(CUV) ‘307SW HDI’를 출시했다. 세단의 외형에 스포츠실용차의...
와타나베 가츠아키 일본 도요타자동차 사장이 환경친화적 기술개발과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세계 자동차업계의 합종연횡이 더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의 언급이 제너럴 모터스(GM)와 르노, 닛산간 3각 동맹 논의가 지난 주 결렬됐음에도 세계 자동차...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성'을 비교우위로 내세우며 시장에 뛰어든 국산 디젤승용차들이 판매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디젤승용차 판매비율이 좀처럼 회복세로 접어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소형 디젤승용차에서 주로 ...
현대자동차는 스포츠카의 세계적인 디자인 추세에 맞춰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신형 투스카니의 계약 및 출고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투스카니는 속도감을 강조한 헤드 램프, 공격적이고 개성적인 스타일의 새로운 휠, 스포츠카의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 리어 램프, 리어 범퍼, 머플러 등을 통해 새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9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3천443대로 전달보다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같은 신규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2천935대)보다 17.3% 늘어난 것이며 이로써 올 들어 9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총 2만9천998대로 작년 동기대비 40.5%나 급증했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 ...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4개 차종이 미국 조사기관의 종합가치평가(TVI)에서 각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얻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동차전문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TVI에서 기아차는 옵티마가 중형 승용차(Medium car)부문에서, 세도나가 미니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