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 때문에 살충제와 모기채 등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롯데마트가 9월1일부터 21일까지 모기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모기 살충제는 15.4%, 모기채는 4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모기 살충제는 6~8월 매출이 연간 매출의 80% 가량...
이마트는 지난 16일까지 올해 추석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만원대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8%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100만원이 넘는 와인세트, 50만원대 한우세트, 30만원대 굴비세트 등 다양한 고가 프리미엄 세트의 판매가 고르게 증가했다. 특수 재배농법으로 당도를 높인 ...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추석 선물로 풀린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 ‘명절 증후군’에 빠진 주부들을 위로하는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해 가을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구성한 ‘영패션 가을상품 특집전’을 22일까지 연다. 미니멈, 샤틴, 지고트, 플라스틱아일랜드, 더 틸버리 ...
명절에는 괴로움의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미리미리 대비하면 즐거운 추억만 가득한 명절을 맞을 수 있다. 꽉 막힌 고속도로 위, 휴게소는 멀었는데 갑자기 용변이 급하면 낭패다. 특히 용변을 참는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아이가 뒷좌석에 타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엘지(LG)생활건강은 이런 상황에서 유용한 ‘미...
한가위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줄지 않고 있다. 명절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상품권 관련 피해 상담 건수를 살펴본 결과, 연평균 2200건으로 피해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특히 “제화 상품권, 백...
감전될 위험이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를 비롯한 12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11일 밝혔다. 이날 기술표준원이 396개 생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조사 결과를 보면, 엘이디 등기구 6개와 전격살충기 1개, 선풍기 1개, 형광등기구 1개, 휴대용 예초기의 날 3...
올 한가위 차례상 차림 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통시장에서 마련하는 것이 대형마트보다 4만5000원(4인 기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는 제수용품 최대 반값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중소기업청에 딸린 시장경영진흥원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를 통해 36개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36개)를 대상으로 추석 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