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편의점에서 한끼 식사를 떼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30일 편의점업계가 올해 1월부터 11월29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김밥과 라면 등 한 끼 식사 대용 식품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4600여개 점포를 운영하는 훼미리마트는 판매 상위 50개 품목 가운데 간편 먹거리와 생활필수품이 30여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로 알려진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Windsor Diamond Jubilee)' 1잔을 마시려면 1천700만 원 이상을 부담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위스키 제조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제조원가 6만 파운드(약 1억4천만 원)을 들여 제조한 윈저 다이아몬드 주빌리 판매가격을 3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30일 ...
하이트맥주는 12월1일부터 맥주가격(공장 출고가 기준)을 2.58%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인상은 병맥주, 캔맥주, 페트맥주 등 하이트맥주의 모든 제품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500㎖짜리 하이트 병맥주는 993.55원에서 1019.17원으로, 335㎖짜리 하이트 캔맥주는 1073.52원에서 1101.21원으로 오른다. 이정연 ...
자동차회사들이 판매한 자동차의 평균연비를 규제받는 것처럼, 에너지 소비가 많은 가전제품에도 유사한 제도가 도입된다. 에어컨은 내년 10월부터, 냉장고와 드럼세탁기는 2011년 10월부터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 3사가 일부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 지 27일로 1년을 맞는다. 광우병 파동을 거친 뒤 지난해 11월27일부터 대형마트에서 다시 판매되기 시작한 미국산 쇠고기는 초기에 반짝인기를 누렸을 뿐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
다음달부터 동네 마트나 재래시장의 두부, 우유, 라면,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 물가 정보가 매주 공개된다. 25일 한국소비자원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편의점 등에서 팔리는 생필품 가격을 매주 알려주는 가격정보 온라인 시스템을 다음달 21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다음달 시범 운영을 거쳐 ...
다음달부터 우리 동네 마트나 재래시장의 두부, 우유, 라면,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 가격이 매주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생필품의 가격을 인터넷에 주간 단위로 공개하는 가격정보 시스템이 다음달 21일 문을 연다. ...
백화점들이 겨울 상품 재고를 정리하는 정기 세일 행사를 27일 시작한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각 업체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자 패딩 외투 등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늘렸으며, 겨울 스포츠 의류 기획전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국내에서 KT가 판매할 예정인 애플 아이폰이 경쟁업체인 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하루 동안 예약 판매가 실시됐다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KT가 아이폰 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휴대전화 도매업체가 KT와의 협의 없이 11번가에 물량을 넘겨주기로 했다가 이를 취소한 ...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간 지역의 김장 시기를 11월15일께로, 서울은 12월3일께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행사를 여럿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김치가 면역력을 강화해 신종 플루 예방에 좋다는 소식이 돌면서 물량 또한 예년보다 많이 준비...
디앤샵, 오늘부터 겨울 정기 세일 온라인 쇼핑몰 디앤샵이 20일부터 27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전인 ‘Sale Party’를 연다. 8일간의 세일 기간에 시간대별로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배송 지원 쿠폰 또는 3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또,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슈퍼감사쿠폰을 또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