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위원회의 논의 과정에서 유통업체의 반발이 컸던 ‘대규모 소매업점 고시’ 개정안이 거의 원안 그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의 부당거래행위에 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개정된 대규모 소매업점 고시안을 오는 4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통업...
롯데쇼핑이 경남 김해에 이어 대구와 경기 파주에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추진하는 등 명품 아울렛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쇼핑은 1일 대구시와 ㈜이시아폴리스와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및 인허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대구 아울렛은 대구시 봉무동...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천편일률적이던 ‘퍼스널케어’(샴푸·린스·비누·치약 등) 제품 대신, 일상적인 집안일에 많이 쓰이는 제품들로 구성된 ‘하우스홀드케어’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하우스홀드케어 선물세트는 핵가족과 독신가정 등 1, 2인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는 사회환경 변화...
Q 스키장 안전사고 어느 정도 보상받을 수 있나요 최근 친구들과 스키장에 놀러갔다가 사고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런 경우 스키장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또 받을 수 있다면 어느 정도 보상이 가능한지요? A 소비자 귀책 정도 따라 합의뒤 추가청구도 가능사고의 원인이 스키장 안전시설 미...
대형마트와 납품업체가 상품 개발에서 판매까지 함께 전략을 짜는 제휴가 국내서 처음으로 시도된다. 이경상 이마트 대표와 남승우 풀무원 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 조인식을 갖고, 상품 개발, 판매, 마케팅, 운영 및 관리 등에서 공동 전략을 세워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설맞이 선물 / 가격·품목 다양한 대형마트 ‘중저가 선물세트’ 백화점 상품은 부담스럽고 재래시장 상품은 뭔가 아쉽다면, 대형마트에서 알뜰한 선물을 찾아보자. 실속에 품격까지 갖춘 중저가 선물세트가 푸짐하다. 청과·채소=이마트는 칼슘재배 혼합세트(사과와 배 각 6개)를 4만8000~5만5000원대에 판다. 롯데마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