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가 예정보다 많이 늦게 도착하면 배송비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또 현재 50만원으로 되어 있는 택배나 퀵서비스의 손해배상한도액도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택배 표준약관 개정안’과 ‘이륜차 배송(퀵서비스) 표준약관 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퀵서비스 표...
택배업체의 물건 분실이나 훼손으로 손해를 봤을 경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되고 퀵서비스로 인한 피해도 최고 300만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게 된다. 퀵서비스의 배송이 일정 수준 이상 늦어지면 배송비를 모두 환불받을 수 있고 특히 지연으로 인해 물건...
손해보험사가 장기 무사고 운전자 등의 자동차보험 가입 신청을 거부할 경우 기관 경고나 임원 문책 등 강도 높은 처벌을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문을 손보사들에 보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4일 “손보사들이 장기 무사고 운전자 등의 보험 가입 신청을 아예 거부하거나 보험 가입을 받아주면...
Q 피부 마사지 부작용 심해…환불받을 수 있나요 회사원 이아무개씨는 한 피부 마사지숍과 일주일에 한 차례씩 10회 마사지를 받기로 하고 66만원을 결제했습니다. 원래 피부 마사지는 1회에 8만원인데 10회 하면 가격을 깎아준다고 해 10회 계약을 하고, 마사지숍에서 판매하는 비비크림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휴대전화 요금 20% 인하’ 공약의 실천 방안을 내놓으라고 정보통신부를 압박하고 있다. 때맞춰 시민단체들도 휴대전화 요금 20% 인하를 대통령 취임 전에라도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3일 “인수위가 휴대전화 요금 인하 공약을 실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