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등급을 매겼을 때 상위 등급에 아쉽게 못 미치는 가입자들은 급하지 않은 단말기 구매를 다소 미뤄볼 만하다. 이통통신사들은 보조금 지급 기준이 되는 6개월 평균 이용 실적에 문자메시지(SMS) 이용료와 발신번호표시(CID)는 물론 통화연결음 등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3일 “이통사...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다른 회사 제품까지 포함해 사용하던 에어컨을 반납하고 신제품을 구입하면 20만~50만원을 보상해 준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행사제품인 ‘하우젠 홈멀티 에어컨’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62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오는 15일까지 유럽풍의 다마스크(Damask) 패턴...
몇백만원씩 과도하게 청구된 청소년들의 무선 인터넷 요금 피해와 관련해 이동통신사들을 상대로 소비자 공익소송이 추진된다. 녹색소비자연대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청소년들이 요금 부과 사실을 모르고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과도하게 이용하다 몇백만원의 요금이 청구돼 피해구제를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하다 해지를 하려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용자들이 서비스 해지를 신청했는데도 업체들이 모뎀 회수에 늑장을 부리면서 일방적으로 모뎀 임대료나 모뎀 변상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30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업체의 모뎀 미회수 관련 소비자 상담이 올 ...
난항을 겪어오던 서울시의 후불제 교통카드 재계약 협상이 일부 타결됐다. 이에 따라 후불 교통카드 사용 중지에 따른 교통대란은 면하게 됐다. 서울시는 29일 "서울시의 교통카드 운영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KSCC)와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외환은행 등 4개 신용카드사 간 후불 교통카드 수수...
에스케이텔레콤이 보조금 분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직접 유통을 사실상 봉쇄하는 조처를 내렸다. 에스케이텔레콤은 29일 전국 1500개 산하 대리점에 삼성전자가 직접 유통시키는 단말기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에스케이텔레콤으로 개통된 삼성전자의 단...
네티즌들은 아는 사람이 자신에게 전화하라고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커뮤니티 업체 다모임(damoim.net)에 따르면 휴대전화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920명 중 36%가 '가장 받기 싫은 문자메시지'로 전화비를 아끼기 위해 자신에게 보내는 '전화해라' 메시지를 꼽았다. ...
LCD TV전문업체인 디보스는 대구 신공장 중공기념으로 다음달 4일까지 셋톱박스 일체형 32인치 LCD TV(모델명 LD-32S5MF)를 129만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보스의 온라인 쇼핑몰인 '디보스몰(www.dibossmall.com)'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행사기간이 끝나면 종전 가격인 219만원으로 회복...
휴대전화 보조금이 가입기간과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21만원에서 최소 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동통신 3사는 27일 이동전화 단말기 보조금 지급기준과 액수 등에 대한 약관을 정보통신부에 신고하고 대리점 등 일선 판매자에게 지침을 전달했다. 이어 이통사들은 이날부터 바로 보조금 지급에 들어갔다. 이통3사...
OECD 회의 제주서 열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국제 분쟁이 늘어남에 따라 구체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대책을 논의한다. 재정경제부는 28~30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71차 경제협력개발기구 소비자정책위원회’ 정례회의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 정례회의가 아시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