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기간 동안 포털사이트들이 광고로 ‘대박’을 터트렸다. 18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다음, 야후코리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들이 월드컵 관련 광고 판매로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월드컵 마케팅에 가장 적극적인 다음은 월드컵 관련 광고 수입으로만 5억원짜리 5개, 15억원짜리 2개 등 50억여원의...
서울광장 응원전에 끝내 에스케이텔레콤 로고가 등장했다. 프랑스전이 열린 18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6시까지 진행된 응원전 행사 중 하나로 스카이프로리그가 진행됐다. 여기에 에스케이텔레콤 소속 게임단인 ‘티(T)1’이 나와 ‘르까프 오즈(OZ)’와 경기를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노출됐다. 경기는 저녁 6시...
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자사 오혜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칸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 CD는 18일부터 7일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고제인 칸 국제광고제에서 사이버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애니콜 브랜드...
파워콤이 엘지파워콤으로 사명을 바꾼다. 파워콤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회사명 변경을 결의했고, 다음달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변경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파워콤은 고객 신뢰도가 높은 ‘엘지’ 브랜드와 결합을 통해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6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열고, 15일에는 전국 장애인 정보화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노년층의 정보 접근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련 업체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지체장애인용 헤드마우스...
스냅경제 최근 꼭짓점 댄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춤이 기업의 마케팅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조은정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연구소장은 14일 ‘고객과 통하는 유쾌한 방법, 춤’ 보고서에서 “대한민국에 신바람 나는 춤바람이 불고 있다”며 “고객의 마음을 흔들어 공감을 얻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인 만큼 춤이라는 ...
총 800억 원대의 재원이 걸려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월드컵 중계 광고시장을 놓고 지상파방송사들이 '월드컵 올인' 전략을 펴고 있는 데는 평상시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광고단가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에 따르면 한국-토고전이 열리는 이날 밤 10시대의 광고...
결전의 닻은 올랐다! 비단 ‘태극전사’만의 얘기가 아니다. 올해 초부터 월드컵 마케팅을 준비해온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기업들은 13일 토고전을 월드컵 마케팅의 ‘꼭짓점’으로 보면서 마케팅 싸움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1차전에 올인한다=토고전을 제외한 나머지 예선 2경기는 모두 오전 4시에 열린다. 많은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