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각)까지 내년도 예산안이 미 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하지 못할 경우 내년도 F-35 전투기 구매 대수를 19대나 줄여야 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9일 보도했다. 이는 F-35의 생산 대수를 확대해 대당 생산단가를 낮추려던 제조사 록히드마틴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