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뒤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다. 공교롭게도 그날을 코앞에 두고 20대 총선이 치러진다. 사건 이후 첫 총선인데다 아직도 진행형인 탓에 세월호 참사는 총선 민심에 어떤 형태로든 반영될 수밖에 없고, ... 2016-04-08 21:25
박근혜 대통령이 아예 선거운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미국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다녀온 박 대통령은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8일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를 전격 방문했다. 명목은 지난... 2016-04-08 21:24
게임업체 넥슨의 주식을 상장 전에 싼값에 사 최소 수십억원대 차익을 거둔 진경준 검사장(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의 주식 매입 경위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거래가 적어 다른 사람은 살 수도 없... 2016-04-07 19:19
8일과 9일은 4월13일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날이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전국에 설치된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2013... 2016-04-07 19:19
새누리당이 “잘못했다.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머리를 조아리는 ‘읍소 작전’에 돌입했다. 총선이 채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지지층 결집이 이뤄지지 않자, 아예 발가벗고 동정심을 유발하는 전략으로 선회한 것... 2016-04-07 19:18
7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와 보도가 선거법에 따라 금지된다. 선거 마지막 1주일간 유권자들은 여론 흐름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깜깜이 선거’를 치러야 한다.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점에서 ... 2016-04-06 19:02
새누리당의 ‘최저임금제 공약’이 오락가락하고 있다.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시간당 6030원인 최저임금을 2020년까지 8000~9000원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금 격... 2016-04-06 19:02
공무원시험 응시생이 한 달 동안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를 다섯번이나 드나들며 담당 공무원의 컴퓨터 속 기밀문서까지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전문 절도범이나 스파이도 아닌 평범한 취업준비생이, ... 2016-04-06 19:02
주식 특혜매입 의혹을 받아온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이 유망 게임업체인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사들인 경위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 투자했다”고 주... 2016-04-05 19:38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해서 돈을 버는 게 만만찮은 시대다. 가맹본부가 이런저런 명목으로 챙겨 가는 몫이 많은데다, 가맹점 간 출점 거리가 짧아져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익성이 높은 대형 유통업... 2016-04-05 19:38
20대 총선에서도 어김없이 방송들의 ‘편파 보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상파 방송뿐 아니라 종합편성채널(종편)까지 가세했다는 점이 4년 전과 달라졌을 뿐이다.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저널리즘연구회 등이... 2016-04-05 19:38
<한겨레>와 <중앙일보>가 함께 구성한 지면으로 두 언론사의 사설을 통해 중3~고2 학생 독자들의 사고력 확장에 ... 2016-04-04 21:41
역외탈세와 자금세탁을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한 파나마 법률회사(로펌)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3개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던 ... 2016-04-04 20:47
제20대 총선 투표용지 인쇄가 4일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번 총선에서 ‘3자 구도’가 더욱 확고해졌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물 건너감에 따라 새누리당 압승 가능성도 커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 ... 2016-04-04 20:47
대기업 회장의 ‘갑질’이 또다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마치 잊힐 만하면 도지는 고질병과도 같다. 경찰은 ‘미스터피자’ 브랜드로 유명한 엠피케이(MPK)그룹 정우현 회장에게 경비원 폭행 혐의로 7일까지... 2016-04-04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