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 김경환(56) 국토연구원장을, 통계청장에 유경준(54) 한국기술교육대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김 차관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경제학 교수, 한국주택학회 회장, 국민경제자문위원회...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랑도, 지혜도, 행복도 모두 내 안에 있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면서 우리 사회가 화해와 통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렇...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21일 오전, 청와대와 여당에서는 발표 시각 등을 둘러싼 혼선이 빚어졌다. 애초 청와대는 이날 황교안 장관 지명 사실을 미리 알리고 오전 10시로 발표 시각을 예고했으나, 발표 3분 전 돌연 연기를 통보하면서 혼란을 키웠다. 뚜렷한 연기 이유나 추후 발표 시각을 공지...
청와대는 21일 오전 10시15분 새 국무총리 후보자를 발표한다. 청와대는 애초 이날 오전 10시 총리 후보자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돌연 연기했다. 디지털뉴스팀 <한겨레 인기기사> ■ 전두환엔 ‘정의사회’ 이승만엔 ‘민주주의’…어처구니없는 대통령 장승 ■ 5·18 ‘물세례’가 시원했다는 김무성 “난 전남방...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 중에 새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다음달 중순 미국 순방이 예정돼 있어,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총리 후보자 지명을 더는 미룰 수 없어 이번주 중에는 결론을 낸다는 것이다. 이완구 전 총리가 지난달 20일 ...
여야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협상 과정에서 청와대 쪽 실무를 총괄했던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고, 박 대통령이 18일 이를 수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조 수석이 공무원연금법 처리 지연과 당청간 원활하지 못했던 의사소통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이지만, 여권 내...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연금 개편 논란’과 관련해 18일 전격적으로 사퇴했다. 조 수석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공무원연금 개혁이 애초 추구하셨던 대통령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혁 과정에 하나의 축으로 참여한 청와대 수석으로서 이를 미리 막지 못한 데 대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