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생명과학과 오병하 교수 연구팀이 생물의 몸속에서 단백질을 실어 나르는 작은 운반체가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알아냈다. 단백질은 지름이 50nm인 공 모양의 운반체에 실려 골지체로 보내진 다음 세포 밖으로 분비된다. 단백질 운반체가 골지체를 찾아갈 때는 골지체 표면에 붙어 있는 트랩이라는 물질이 ‘표...
유방암, 뇌종양, 전립선암에 이어 대장암에서도 줄기세포가 발견됨으로써 줄기세포가 암의 원인이 아니냐는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보건대학 세포-분자생물학교수 존 딕 박사와 이탈리아 보건연구원(ISS) 혈액-종양연구실장 루게로 데 마리아 박사는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한...
도마뱀은 꼬리가 잘라졌을 때 다시 재생할 수 있다. 또한 심장이 손상되었을 때도 원래대로 심장조직을 재생한다. 독일 막스 플랑트 심장-폐질환연구소 연구팀은 도마뱀의 세포 재생능력의 ‘Phospho-H3’ 단백질이 세포분열의 열쇠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손상된 심장을 회복시키는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
남극 대륙의 얼음 밑에 지금까지 알려져 왔던 지역과 수를 훨씬 초과하는 호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륙 암반과 접한 남극의 아래 바닥은 지열로 녹아 호수를 이루고 있다. 남극 대륙이 얼음에 뒤덮인 것은 3000만년 전으로, 연구팀은 이곳의 얼음을 파 지구의 기후변동을 파악하고, 대기와 접하지 않는 곳에...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한국 우주인 2차 선발과정을 통과한 후보 30명을 대상으로 정밀 신체검사, 우주적성 평가에 이어 18일부터 이틀간 항우연 인공위성센터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상황대처 능력 평가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상황대처 능력 평가는 고난역경 극복에 대한 심층면접...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삼이 인삼에 비해 약효가 뛰어났다. 백혈병을 일으키는 종양세포에 산삼과 인삼 추출물을 넣어 준 결과 산삼에서 항암 작용이 더 컸다. 항암성분인 파낙시놀이 산삼에 6배 이상 들어있다. 산삼과 인삼의 유전적 차이는 적어도 환경에 따라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학향...
베네치아에 설치중인 수중댐은 평소 해저에 누워 있다. 해수면이 올라가 침수가 우려될 때 수중 댐에 압축공기를 주입해 물을 빼내면 댐의 한쪽이 올라가면서 물의 유입을 차단한다. 그러나 환경단체의 반발로 완성될지는 미지수다. 이들은 수중 댐이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
우주를 점점 빠른 속도로 팽창시키는 암흑 에너지가 90억년 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허블 우주망원경 관측으로 발견됐다고 스페이스 닷컴이 16일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애덤 리스 교수 등 연구진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먼 23개의 초신성들을 근거로 90억년 전 우주의 팽창...
50년 후 인간은 지금보다 수명이 40%쯤 늘어나고, 닥터 두리틀처럼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인류는 마침내 외계 생명체를 찾아내고, 과학자들은 우주의 기원인 빅뱅의 신비를 푼다. 이것은 과학자들이 예상하는 2056년의 세상이다.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 18일자 최신호는 창간 반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