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과학원 황준묵(43) 교수와 삼성전자 황창규(53) 반도체 총괄 사장, 서울대 김성훈(48) 교수가 제4회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과학기술부가 20일 밝혔다. 황 교수는 기하학에서 15년간 미해결 상태로 남아있던 공간사이의 변환에 관한 `라자스펠트 예상'을 증명했으며, 40여년간 미해...
18세기 말 프랑스에서 지구자오선 길이의 1/4000만을 1m로 정한 것에서 시작된 m는 1889년 1차 국제도량형총회에서 ‘북극에서 적도까지 길이의 1000만분의 1’로 변경됐으며 이를 기준으로 국제원기가 제정되었다. 그러나 이 원기는 금속이기 때문에 외부의 충격이나 온도에 따라 변형의 우려가 높으며, 당초 기준이 되...
포유류의 청각이 환경독소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이 예일대학교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이 연구팀에 따르면 염소이온은 우리의 정교한 감각인 청각에 매우 중요한데 TBT(tributyl tin) 등의 환경독소는 외이 섬모 세포에서의 염소균형을 바꿔 청각에 영향을 미친다. 외이 섬모 세포의 모터활성은 포유류의 청각...
국내에서 발견한 2개의 소행성에 한국인 천문학자 '유방택'과 '이원철'이라는 이름이 각각 붙여졌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보현산 천문대 1.8m 광학망원경을 이용, 2000년과 2002년 발견한 소행성에 각각 '유방택(柳方澤.1320-1402)', '이원철(李源喆.1896-1962)' 이름을 헌정, 국제천문연맹(IAU) 소행...
비행기는 운행 중에 착륙 기어를 다시 동체로 회수하는 반면 벌들은 비행 중에도 절대로 발을 오므리지 않는다. 또 나나니벌류는 오히려 최대의 속력을 내기 위해 뒷다리를 앞쪽으로 흔들기도 하는데 이 다리가 벌들의 균형을 유지하고 흔들리는 것을 예방해 준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은 벌들의 비행기작...
개미는 약 1억 4천만년에서 1억 6천 8백만년 전에 시작됐으며 개화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약 1억년 전 무렵에 분화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생물학자들은 전 세계의 20개 아과 중에서 19개 아과에 속하는 138개의 대표 속들에서 6개 유전자들의 DNA 서열분석을 이용해서 개미의 가계도를...
(스톡홀름 AP=연합뉴스) 스웨덴의 지질학자들이 약 5억년 전 살았던 벌레 한 마리의 배설물 화석을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마츠 에릭손과 프레드릭 테르펠트 등 룬드대학 학자들은 남부 도시 말뫼 인근에서 바위 표면에 박혀 있는 미세한 이물질을 발견, 표본 속의 인(燐) 함량을 조사한 결과 "코...
과학기술부는 연구실 문화와 연구현장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대규모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동안 과학기술계 연구 및 행정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총 55개 문항에 걸쳐 ▲연구실 환경.문화 ▲연구관리제도 ▲과학기술인 처우.윤리 의식 등을 점검...
요즘 제철을 맞은 딸기는 6,7알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과일 중에서는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다. 그런데 딸기의 단맛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삼가해야 한다.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대사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1, 사과산, 구연...
열대지방의 하천, 늪 등에서 서식하는 악어는 매우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턱을 이용해 닥치는 대로 공격하여 먹이를 잡아먹는다. 그럼 이때 혀가 하는 일은? 악어는 먹이를 통째로 삼키거나 큰 사냥감은 찢어먹기 때문에 음식섭취와 관련한 혀의 역할은 거의 없다. 다만 악어의 혀는 사람과 달리 입바닥에 있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