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이 수술 후 맞는 링거액은 체액의 감소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는 것을 막아준다. 금붕어가 병든 것처럼 기력이 없을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이나 금붕어를 포함한 동물들의 체액이나 혈액은 바닷물 속의 소금 성분과 그 조직이 닮아서 나트륨, 칼륨, 칼슘, 염소 등의 비율이 바닷물의 비율과 거의 같다. 따라서 몸...
◈ 일본 큐슈대 의학부가 인간의 면역계와 거의 같은, 실업용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우선 유전자 조작으로 쥐 본래의 면역계가 작동하지 않는 쥐를 만들어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게 하고 태어난 지 48시간 이내에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정맥에 주사했다. 그 결과 쥐 본래의 면역세포도 일부 남지만 면역의 ...
◈ 폭력성의 원인을 DNA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의견을 뒷받침할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신 병력이나 약물 혹은 알코올 남용 경력이 없는 14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폭력적 행위에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MAO-A 유전자 변이체와 폭력적 행동의 직접적인 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 연구에서 MRI 스캔을 통해 밝혀...
◈ 일부 개구리가 초음파를 발생시키고 또한 들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 양서류나 파충류, 조류들은 일반적으로 12킬로헤르츠 이상의 주파수를 송수신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 대상종인 개구리(중국의 온천수 발생지 근처에서 살고 있는 Amolops tormotus)의 수컷은 34kHz의 ...
지구 온난화로 양서류의 3분의 1이 심각한 곤경에 처해 있고, 오는 2050년까지 100만종 이상의 생물이 멸종위기에 몰릴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이 26일 보도했다. 타임은 이날 최신호(4월3일자) 커버스토리에서 지난 3억5천만년동안 존재해온 양서류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
지구온난화로 그린란드와 남극의 빙상이 녹아 내리는 장기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해수면 상승의 재난을 막을 시간은 적게는 10년 밖에 안 남았다는 절박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조너선 오버페크 등 연구진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앞으로 100년 안...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 비탈길을 반지가 거슬러 올라간다. “우와~!” 하는 탄성이 새어나왔다. 한편에선 “사기다!”라는 속삭임도 들렸다. 23일 저녁 경기도 안양 과학기술부 평촌청사에서는 마술과는 거리가 멀 것 같은 과기부 직원들이 ‘마술 수업’을 받고 있었다. “마술을 파고들면 과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
마젤란은하 부근에 새로운 은하가 생성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나고야대학 연구진은 칠레에 설치한 전파망원경으로 지구로부터 20만 광년 거리인 대마젤란은하와 소마젤란은하를 잇는 가스대인 '마젤라닉브리지'를 지난 2002-2003년에 관측했다. 관측을 분석했더니 별의 알...
◈ 생물체 중에서 높이뛰기를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벼룩? 아니다.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거품벌레’가 벼룩보다 더 높이 뛴다. 벼룩이 33cm를 뛰는 데 비해, 거품벌레는 무려 70cm까지 뛴다고 한다. 거품벌레의 몸길이가 수컷 9.5mm, 암컷 10.5mm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높이이며, 사람에 비유하면...
◈ 추위를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러시아에서는 겨울철에 보드카가 특히 많이 팔리고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엔 독한 술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그러나 추울 때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알코올이 몸 속에 들어가면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피부 쪽으로 흐르는 혈액이 증가하여 인체 표면의 온도...
(서울=연합뉴스) 마늘과 겨자등 강한 향신료의 고통스런 쏘는 맛을 느끼게하는 수용체가 발견됐다고 헬스데이뉴스가 23일 보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TRPA1이라고 불리는 이 수용체를 발견했다고 밝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소염진통제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