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6일은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9도로 전날보다 낮고,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이지만, 수도권 일부 지역은 대기 정체 때문에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부실 작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강원도 양양군의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지난 4일 보완 통보를 한 사실이 15일 확인됐다. ‘보완 통보’는 이미 제출된 환경영향평가서에 결정적 문제는 없다는 전제 아래 이뤄지는 것이어서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작성하도록 ‘반려 조처’...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올해의 꼭 지켜야할 자연·문화유산’ 선정을 후원해 온 환경부가 올해 선정 지역에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일고 있는 ‘국립공원 남설악 오색지구’가 포함되자 애초 약속한 장관상 시상 후원을 거부해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달 시민공모전을 통해 △김해 봉...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다만 서울·경기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 남부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
금요일인 11일 때이른 가을추위가 물러갔지만 황사가 우리나라를 급습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나쁨'(㎥당 81∼150μg), 그 밖의 권역 '보통'(㎥당 31∼80μg)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전체 권역에서 '나쁨'에서 '매우 나쁨'(...
화요일인 8일 수도권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온이 크게 내려간다. 전국에 걸쳐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새벽에 북서쪽부터 시작해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비가 그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갈 전망이다.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
월요일이자 절기상 입동(立冬)인 7일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다. 낮부터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북부, 충남 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60∼80%)가 시작돼 밤에는 그밖의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로 오...
수요일인 2일은 맑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 아침에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목도리와 장갑, 겨울용 재킷을 챙겨 추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가운데 전국이 영하 7도∼영상5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