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수업 참여란에 동그라미 하고, 부모님 대신 자기가 서명한 뒤에 반장한테 내라.’ 늘 그래왔고, 늘 그렇게 하고 있고, 앞으로도 늘 그럴 것인 풍경이다. 이맘때 대한민국 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 보충수업 희망서를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제출한다. 아니, ‘제출당한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 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6일 `시국선언'을 주도한 소속 교사 88명을 중징계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한 교육과학기술부의 방침과 관련, 서울 영등포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 2차 시국선언 등 강경 투쟁 방침을 밝혔다. 전교조는 회견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부의 징계 방침에 맞서 40만...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줄 알았던 `학원 심야교습 금지' 방안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재논의되면서 학원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학원들은 `학파라치 제도'로 불리는 불법영업 신고포상금제 등 각종 사교육 대책이 나온 데 이어 심야교습 금지 법률까지 제정된다면 사교육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
외국어고 졸업생 가운데 어문계열로 진학한 학생은 네 명 가운데 한 명꼴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25일 진보신당 주최로 열린 ‘교육혁명을 위한 토론회’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30개 외고 졸업생 8162명 가운데 대학에 진학한 6766명의 25%인 1689명만이 ‘동일계열’인 어문계열...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효과적인 사교육 대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하고 나섬에 따라, 정부와 한나라당이 내놓을 구체적 방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계 안팎에선 당정 사이의 엇박자 때문에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의 ‘사교육비 절감 종합대책’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한나라...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현재와 같은 대학입시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초·중·고교 교육은 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학생들이 사교육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육감들이 점수 위주의 관행을 개선해 달라”며 “가난한 학생들이 사교...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국무회의에 이어 24일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도 사교육 절감 방안, 특히 대입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하고 나서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재와 같은 대학입시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초·중·고교 교육은 변할 수 없다. 입시에 시달리지 않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현재와 같은 대학입시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초·중·고교 교육은 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을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공교육을 살려야 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입시에 시달리지 않...
임태혁 기자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기자입니다. 칼럼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편집자 주 학과제 전환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서울대가 이르면 2011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 모집전형을 학부제에서 학과제로 전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연세대와 건국대, 여타의 대학들이 점점 학부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