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자 축구가 조 1위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1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파키스탄을 2-0으로 완파했다.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북한은 이로써 2연승, 승점 6점을 쌓아 남은 중국...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축구 남자 대표팀의 공격수 윤일록(22·FC서울)이 부상으로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전날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윤일록이 이날 일산 백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무릎 안쪽 인대 50~60% 정도가 파열돼 남은 경기를 뛰기 불가능한 상황”이라...
북한 입촌식서 장병 대신 자원봉사자가 인공기 게양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중국, 타이,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예멘 등 5개국 선수단과 공동 입촌식을 치렀다. 중국, 태국 등 다른 나라 국기는 인천 17사단 장병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