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재건 복구를 위해 3년 동안 2000만달러(약 212억원) 규모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22일 자료를 내어 “필리핀에 이미 발표한 긴급구호 지원 500만달러에 더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2000만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이 서민 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등의 대출을 하면서 부적격자에게 대출해준 사실이 드러났다. 또 약속했던 금리 감면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감사원은 지난 3∼4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상호금융회사, 미소금융중앙재단 등과 지방자체단체를 감사해 이런 사실을 적발했다고 ...
일부 대기업이 포함된 군수품 납품업체 34곳이 지난 3년간 공인 시험 성적서 125건을 조작해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적발됐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이들 군수품의 품질을 시험·관리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직원들과 해당 업체의 관련 여부 등도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11일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2011년부터 3...
미국 정부가 북한이 로버트 킹 북한 인권 특사를 다시 초청하면 방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이름 배준호)의 북한 억류 1년에 즈음한 이메일 성명에서 “북한이 다시 초청하면 킹 특사는 케네스 배의 석방을 위한 인도주의적 임무를 위해 북한 ...
정부가 5일 미국 정보당국이 한국을 핵심 정보감시 대상국으로 지정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와 관련해 미국에 우려를 표명하고 설명을 요청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미국 정부에 이 문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납득할 만한 설명 및 조치를 신속하게 ...
한-중-일 3국 고위급 회의가 7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5일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중-일 관계 악화로 중단됐던 한-중-일 3국 간 협력사업 논의에 숨통이 트임에 따라, 이번 회의가 3국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제8차 한-중-일 고위급 회의가 이경수 차관보와 류전민 중국 ...
중국의 북핵문제 실무 책임자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4일 북한을 방문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우다웨이 특별대표 일행의 방북 목적과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은 채 이들의 평양 도착 사실을 전했다. 우 특별대표의 방북은 지난달 말 미국을 방문해 글린 데이비스 미국 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이전보다 누그러진 태도를 보여, 그 배경과 향후 대북정책의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르 피가로> 인터뷰에서 나온 박 대통령의 발언은 그동안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지금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 북한이 (먼저) ...
정부는 1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문 동영상을 새로 온라인에 올린 것에 대해 즉각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부는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 주권을 훼손하려는 일측의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지...
정부 고위 관계자가 25일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국의 동의 없이는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에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함에 따라 일본의 군사적 활동 범위 확대에 대한 미-일의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갈수록 노골화하는 일본의 우경화 경향과 강화되는 미-일 군사동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