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이 12일 처형됐다. 북한은 이날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장 전 부장의 국가전복 음모 행위 등에 대해 사형을 선고한 뒤 즉시 집행했다고 밝혔다. 장 전 부장이 8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 혐의로 모든 직위에서 해임된 지 나흘 만이다. 북한 권력이 ...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은 6일 일제히 애도와 추모의 뜻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애도 성명을 내어 “고인은 오랜 세월 남아공을 분열시킨 인종 차별 정책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킨 위대한 정치가였다”며 “그 위대한 뜻이 세계 평화의 기틀이 되고 남아공 국민...
국정원이 장성택 북한 노동당 행정부장의 ‘실각 가능성’을 공개한 뒤 핵심 측근이 망명을 요청했다는 등 장 부장과 그 주변 인사들의 신변에 관한 후속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정보 당국은 이런 보도에 대해 “아는 바 없다”며 확인을 부인하고 있어, 잇따라는 보도 내용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 것인지는 당장 확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5일 저녁 한국에 왔다. 바이든 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ADIZ·방공구역) 문제 등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의 방공구역 확대 방침에 대한 미국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바이든 부통령이 방한 기간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의 방공식별구역(ADIZ·방공구역) 설정으로 요동치고 있는 동북아 정세가 이번주에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2일 한·중·일 3국 순방길에 오르면서 미·일과 중국의 군사적 대립 국면이 어떤 형태로든 가닥을 잡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러나 미국은 바이든 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
정부가 29일 방공식별구역을 둘러싼 미·일과 중국의 대립이 첨예해지는 등 동북아 정세가 미묘한 상황에서 사실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참여 의사를 밝혀 정치적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사실 그동안 티피피 참여 여부를 계속 검토해왔으며, 이미 내부적으로는 참여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중국이 한국의 방공식별구역 조정 요구를 공식 거부함에 따라, 한국이 지역 패권을 둘러싼 미·일과 중국의 갈등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정부는 애초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이 일부 중첩되고 이어도를 포함하는 문제와 관련해 한-중 직접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워킹 홀리데이에 참가중이던 한국인 20대 여대생이 24일 퀸즐랜드 브리즈번에서 살해된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호주 언론과 시드니 주재 한국 총영사관 쪽의 말을 종합하면, 호주의 연수·취업 프로그램에 참가중이던 반아무개(23)씨가 24일 새벽 4시30분(현지시각)께 브리즈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