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프로세스’ 강조하더니개성공단 공세적 제의 ‘돌변’ “호흡 조절하면서 생각할 것”정부당국자, 계획 부재 드러내 북 반응따라 즉흥적 강경 대처“대화제의 시점 부적절” 지적도 한반도 위기가 결국 개성공단을 삼키려 하고 있다. 정부는 개성공단을 살리기 위해 전격적인 대북 대화를 두 차례 제의하는 등 적극...
정부가 25일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달 초 북한의 통행제한 조처 이후 마비 상태에 빠진 개성공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북한에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열자고 공식 제의한 것이다. 그러나 북한에 단 하루의 말미만 준데다 제의에 응하지 않으면 ‘중대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단서까지 달아, ...
외교부가 24일 기존의 한-미 원자력협정 만료 시한을 2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한-미 협상 결과를 발표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23일 “그동안 미국과 해온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결과를 내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 협상 대표단은 지난 16일(미국시각)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 쪽과 내년 3월 만료되...
새 정부 들어 조심스럽게 복원을 모색하던 한-일 관계가 다시 암초에 걸렸다. 일본 각료들이 잇따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자, 정부는 22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이번 주말 일본 방문 일정을 취소하는 등 강력 항의했다. 당분간 한-일 간 냉기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윤 장관이 26~27일 일본을 방...
북한이 한·미의 대화 제의를 일단 거부하고 나섬에 따라 이른 시일 안에 한반도 위기가 수습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북한이 곧바로 추가 도발에 나서 또다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킬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 당분간은 살얼음판을 걷는 저강도 대치 국면이 지속될 개연성이 커졌다. ...
*ICBM :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북한 당국으로부터 철수 계획 제출을 요구받은 평양 주재 외국 공관들은 일단 사태 추이를 관망하며 정상 업무를 보고 있으며, 평양 분위기도 외국인 관광이 계속되는 등 여느 때와 다름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북한을 자극할 것을 우려해 예정됐던 미사일 시험 발사를 연...
3일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가 전향적으로 논의됨에 따라, 양국의 협상이 막판 속도를 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부는 사안의 민감성을 의식해 조심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 대통령의 5월 방미 이전 타결이 희망적”이라는 케리 미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