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 매체들이 20일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이름 앞에 ‘존경하는’ 이라는 존칭 수식어를 사용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주체혁명 위업 계승 완성의 진두에 서 계신다”며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은 곧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이고 영도 방식은 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남북관계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극단적인 대결구도로 치닫던 남북관계는 최근 류우익 통일부 장관 취임 이후 변화를 모색해 왔다. 그러나 류 장관의 이른바 유연한 대북정책도 ‘과거사’인 천안함·연평도 사건에 발목이 잡히면서 큰 진전을 보지 ...
지난 20년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투쟁이 쌓여왔지만, 한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일본 정부에 위안부 문제 협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겨우 올해 들어서였다. 지난 8월 헌법재판소가 “위안부 문제 해결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는 취지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었지만, 그조차도 일본의 무응답으로 진전...
해양경찰청은 12일 불법 조업 단속에 폭력으로 저항하는 중국 어선들에는 총기를 적극 사용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해경은 이날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해경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중국 어선 선장 등 모든 선원들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서울 외교통상...
정부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이르면 이번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11일 “유럽연합에 이어 일본도 9일 추가 제재안을 발표하는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한 마당에 발표를 마냥 늦출 수는 없다”며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쯤 제재안을 발표할 것으로 안다”...
소말리아 해적들이 합의금을 받고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의 선원을 모두 풀어주면서 한국인 선원만 석방하지 않았다. 이는 올해 초 아덴만 여명 작전으로 동료 해적들이 피살되거나 한국에서 재판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 이들 한국 선원의 안전 귀환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올 식량생산이 전년보다 8.5% 남짓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은 25일(현지시각) 합동 보고서를 내어 북한의 2011년 식량 생산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한 550만톤(도정 알곡 기준 466만톤)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물별로 보면 콩 수확이 60% 늘었고, 옥수수가...
북한이 24일 연평도 포격 1년을 맞아 남쪽이 실시한 군사훈련에 대해 ‘청와대 불바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반발했다. 북한군은 이날 ‘최고사령부 보도’를 통해 “남조선 괴뢰군부 호전광들은 23일 오후 1시부터 조선 서해 5개 섬 지역과 그 주변 수역에서 대규모적인 반공화국 전쟁연습 소동을 벌이는 길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