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단 로켓을 발사대에 세우는 등 발사 준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에이피>(AP)와 <아에프페>(AFP) 등은 이날 북한이 로켓 발사 참관을 위해 초청한 외신 기자들에게 평북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을 공개했으며, 3단 로켓(은하-3호)이 발사대에 세워져 있었다고 보도했다. 장...
한·중·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발사 중지를 촉구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광명성 3호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라며 북한 지도부에 대해 강력하고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4·11 총선 출마자들은 가장 필요한 대북 지원 품목으로 쌀 등 식량을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회장 인명진 목사)가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6개 정당의 후보 2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92%가 인도적 대북지원 물자 중 가장 필요한 품목을 묻는 질...
중국 내 탈북자의 북송을 둘러싸고 한국과 갈등을 겪은 중국이 최근 재중 한국공관에 장기 체류 중이던 일부 탈북자의 한국행을 허용해, 중국의 탈북자 처리 방식이 주목된다. 중국이 최근 탈북자 4명의 출국을 허용한 것은, 지난달 26일 핵안보정상회의 직전 한-중 정상회담의 논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
중국의 한국공관에서 장기간 체류해 온 탈북자 4명이 최근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외교소식통은 3일 “국군포로 백종규씨의 딸 영옥씨 가족 등 탈북자 5명이 1일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안다”며 “이들은 대부분 중국 베이징 총영사관에서 3년간 머무는 등 장기간 체류하며 한국행을 기다려온 사람들”이라고 ...
북한이 ‘광명성 3호’를 제3국이 대리발사하는 것이 어떠냐는 미국 쪽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일본 <아사히 티비>가 2일 보도했다. 방송을 보면, 지난달 말 독일에서 열린 미국과 북한의 비공식 접촉에서, 미국의 토머스 피커링 전 국무차관이 북한의 리근 북미국장에게 “(북한의 주장대로 로켓 발사가) 위성 발사...
북한의 국책 연구기관 교수가 영변 경수로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리기성 북한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교수는 전날 <교도통신>과 만나 “영변에 건설 중인 경수로의 규모는 10만㎾ 급으로 연말까지 완공해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이 전했...
미국이 일본과 유럽연합 등 11개국에 대해 미국의 금융제재법(국방수권법) 적용을 면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한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아 배경이 주목된다.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각) 자료를 내어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11개 나라가 이란산 원유수입을 ‘상당히’ 줄였다”며 “이들 나라의 금융기관들이 180...
외교통상부는 18일 1981년에 생산된 문서를 중심으로 외교 기밀문서 1371권을 공개했다. 이는 30년이 지난 외교문서를 공개하도록 규정한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0년 12월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명을 요청한 케네...
북한과 미국의 2·29 합의가 이뤄진지 불과 2주 만에 북한이 ‘위성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그동안 대화국면으로 이동하던 한반도 정세는 다시 뒷걸음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16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예고와 관련해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적 행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