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통일재원 마련을 위해 검토해온 통일세 신설을 사실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의 남북협력기금에 통일계정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그러나 통일세 등 세목 신설과 관련해선 “훗날 경제형편이 나아...
22일 부산 누리마루 아펙 하우스에서 속개된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제 4세션에서는 ‘환동해권 산업재편과 동북아 협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중국의 창지투 개발과 북한의 나선 지역 개방, 러시아의 극동개발 전략 등을 묶어내 환동해권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2011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이 21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아펙 하우스에서 ‘후쿠시마 이후 동북아 에너지·물류 협력의 미래와 환동해 경제권의 가능성’을 주제로 개막됐다. 이틀 일정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안자이 이쿠로 일본 리쓰메이칸대 명예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참혹한 사고...
정부가 8일 유엔 기구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재개했다. 정부의 자금이 들어가는 대북 지원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처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용으로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지원한 1312만달러 가운데 집행이 보류됐던 694만달러의 집행을 승인하기로 하고 관...
북한이 최소 6기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영국의 민간 연구기관이 최근 평가했다. ‘영미안보정보협의회’(BASIC)는 3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무기의 원료인 플루토늄 50㎏을 생산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는 6기 또는 그 이상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 또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해 ...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31일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숫자도 늘리고 가능하다면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유중근 한적 총재와 만나 “이산가족 그분들이 연세가 많다. 80살 이상이 43%나 되고 1년에 3천~4천명이 돌아가신다”며 이렇게 말했다. 류 장관은 지난 21일 ...
지난해 5·24 조치로 중단됐던 개성 만월대(고려 왕궁터) 발굴을 위한 남북 협의가 오는 28일 열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만월대 발굴 재개 협의를 위해 28일 개성 방문을 신청했으며, 정부는 이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북 예정 인원은 하일식 기획총괄위원장 등 남북역사학자협...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산가족 상봉 적극 추진 의사를 밝힌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조만간 만나서 협의해 볼 생각”이라며 “형편이 허락하는 한 조속한 시일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
최근 북한과 미국 사이에 북핵 문제와 미군 유해 발굴 문제 등 다양한 수준의 대화가 잇따르면서, 이들 연쇄 접촉이 북-미 관계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북한과 미국은 제2차 고위급 대화를 24~25일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앞서 북-미는 18일 타이 방콕에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18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노다 총리는 1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청구권 협의 문제, 독도 영유권 문제, 한-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다 총리는 이번 방한길에 한-일 도서협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