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에서 새로운 금강산관광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문화방송>(MBC)이 3일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북한 당국은 최근 미국 뉴욕의 한국계 무역회사인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를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는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가 미주지역에서 금강산관광 선전과 투...
지식경제부가 3일 최근 산하기관으로부터 룸살롱 접대 등을 받다 총리실에 적발된 공무원 12명을 전원 보직 해임했다. 지경부는 이날 자료를 내어 “지경부 공무원들이 한국기계연구원 등 산하기관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과 관련해 관계자 엄중 문책 등 후속 조처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정부가 김상덕 전 제헌의회 의원 등 55명을 6·25 전쟁 중 납북자로 공식 인정했다. 정부는 2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총리 주재로 ‘6·25 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 정부가 6·25 납북자를 조사해 공식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납북자로 인정된 55명은 제헌의회 ...
개성공단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5% 인상됐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1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와 북한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지난달 29일 만나 올해 개성공단 근로자에 대한 월 최저임금을 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로 개성공단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현재 60.775달러(약 6만4천원)에서 63...
현 정부가 출범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남북관계 경색에 따른 남쪽의 직접적인 경제손실 추정액은 45억8734만달러(약 4조839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북쪽의 손실 추정액 8억8384만달러(약 9324억원)의 5배가 넘는 액수다. 또 생산유발 효과, 부가가치 효과 등이 실현되지 않은 데 따른 남쪽의 ...
북한이 지난해 연평도 포격 전 장거리미사일(ICBM) 로켓 엔진 성능시험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24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정부 고위소식통은 “북한이 작년 10월 말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제 2미사일기지에서 장거리 미사일 로켓 엔진 성능시험을 한 차례 실시했다”며 “미국의 ...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22일 극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꽉 막힌 남북관계에도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그동안 남북관계는 비핵화 6자회담 및 북-미 관계와 공조 현상을 보여왔다. 6자회담 및 북-미 관계가 진전될 때는 남북관계도 앞으로 나아갔지만,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지면 남북관계도 이에 발목을 잡히...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최근 북한 수해지역인 원산과 함흥에 조사단을 파견해 광범한 농경지 침수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식량계획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넓은 농경지가 완전히 침수돼 주민들이 물살을 헤치며 감자 같은 작물을 건지려고 애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클라우디아 폰 ...
북한이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지면서, 실제 수해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대규모 피해가 확인될 경우 남쪽의 수해 지원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남북관계 변화의 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20일까지 북한 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북한은 지난달 태풍 ...
미국의 <에이피>(AP) 통신이 18일 이틀 전 언론사에 송고한 평양 대동강변 침수 사진이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삭제를 요청했다. 문제의 사진은 에이피가 지난 16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으로부터 전송받아 국내 <연합뉴스>를 통해 배포한 사진으로, <한겨레> 18일치 8면에도 실렸다. 에...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북한에 많은 비 피해가 발생했다. 비는 앞으로도 수백㎜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조선 각지에서 12∼15일 내린 무더기 비로 피해가 났다”며 “1만5천여 정보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그 중 1만 정보는 완전히 물에 잠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