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0일 남한 정부와 상종하지 않겠다며 동해 군통신선을 차단하고 금강산지구 통신연락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입장은 지난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북한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명박 역적 패당의 반공화국 대결 책동에 종...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 다음달 초 북한에 식량평가팀을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식량평가팀을 이끌고 방북했던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담당특사는 방북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나왔다. 정부 소식통은 29일 “미국의 북한 식량평가팀이 다음달 2일쯤 현지조사를 마무리하게 되면 유럽연합도 곧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25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것을 비롯해 중국 최고 권력자들인 당 상무위원들과 잇따라 면담했다. 김 위원장은 과거 6차례 방중에서 예외 없이 당 상무위원 9명을 모두 만났다. 이번에는 아프리카 순방중인 권력서열 2위 우방궈 상무위원장과 만나지 못해, 이런 관행...
김정일 7일간의 방중 결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 행보가 26일 김 위원장이 귀로에 오르면서 막을 내렸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정치·경제 분야에서 북-중 밀착을 과거보다 한층 긴밀한 단계로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함으로써 외교적 고립 해소, 후계체제 안정, ...
‘5·24 조처’ 1년 미국|조선중앙통신 “킹 인권특사 등 평양 도착” 보도 미 당국자론 첫 방북…식량지원 수순밟기 관측 한국|“천안함·연평도 사과해야” 대북교류제한 고수 압박효과 기대…“북·중 경협으로 상쇄” 반론도 24일 대북 교류 제한을 내용으로 하는 5·24 조처 1년을 맞아, 미국은 대북 대화 모멘텀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계기로 북중 경제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북한 경제의 중국 의존도를 심화시켜, 향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중국의 지나친 영향력 확대로 귀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북한 경제의 중국 의존도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5·24조처를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이번 방중에는 북-중 경협 관련 인사들이 대거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중이 북-중 경제협력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의 대외 투자유치 활동은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합영투자위원회,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의 대풍그룹, 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의...
‘5·18정신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가 18일 광주 가톨릭대 대강당에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사장 임동원) 주최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남북관계 개선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는 발제에서 “광주 5·18 시위에 대한 폭력적 진압은 미국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