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업체들이 자동차 정비요금, 자동차부품 인증제 도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자동차 정비업계의 요청으로 정비업계 대표들로 구성된 공동대책위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정비요금이 수년째 물가인상분을 반영하지 ...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남쪽의 경제적 피해규모가 14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조봉현 기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16일 한반도평화연구원 홈페이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만일 개성공단이 완전 문을 닫으면 남북한 모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개성)공단 인프라 조성과 기업들이 투자한 비용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가운데 시설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파트형공장 입주기업들이 “당장에는 철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아파트형공장 입주기업협의회 옥성석 회장은 14일 <한겨레>와 한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2일 아파트형공장 입주기업 20여곳이 모여 월례회의를 했다”며 “주문이 줄어 ...
일동제약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을 겪게 됐다. 일동제약은 12일 공시를 통해 일동제약의 주주 안희태씨가 요구한 이사선임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도록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1일 판결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의 지분 11.4%(우호지분 포함)를 가진 안씨는 지난달 일동제약에 사외이사...
개성공단과 관련해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뚜렷한 성과 없이 끝나자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크게 낙담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김학권 회장은 북쪽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그는 “북쪽이 요구한 임금 300달러나 연간 인상률은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개성공단에서 기업활동을 하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며 “...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벤처기업이 200개를 돌파했다. 중소기업청은 11일 2008년 매출 1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벤처기업이 202개로 2007년 152개에서 50개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벤처 1천억 클럽’에 가입한 기업들은 총 7만9769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총 매출액은 40조8천억원...
남북관계가 경색돼 개성공단에서 공식적으로는 최초로 전면 철수를 결정한 입주기업이 8일 나왔다. 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ㅅ업체가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철수를 위한 관련 서류를 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설비를 전면 철수하거나 핵심 설비를 옮기는 기업은 있었지만...
개성공단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도 희망을 걸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개성공단이 비빌 수 있는 ‘마지막 언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박용만 녹색섬유 대표는 지난달 29일 미국 바이어(구매자)와 함께 개성공단에 다녀왔다. 개성공단 현실을 직접 보여주고 주문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는 ...
태광실업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이례적이면서 오랜 기간 이뤄졌다. 지난해 7월 실시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대대적 조사는 박연차 전 회장이 소유한 태광실업은 물론 정산컨트리클럽 등 계열사에 대해서도 함께 이뤄졌다. 국세청은 또 지난 3~4월까지도 경남 김해에 있는 회사 관계자들을 수시로 서울로 불러...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남쪽 정부의 대량파괴무기 확산방지구상(PSI·피에스아이) 전면 참여라는 대응조처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입주기업 가운데 일부는 개성공단 폐쇄에 대비해 설비를 남쪽으로 옮기거나,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등 국외 생산기지를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