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 실업자를 위해 한달에 100여만원을 주는 행정인턴들도 일을 시작한 지 3~4개월만에 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 통폐합 예정인 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ㅇ씨는 최근 직원으로부터 상반기에 계약 해지가 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씨는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 살아가고 있는데, 100만원 정도라도 ...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고, 8곳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연구원과 함께 16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5.7%가 ‘경영상태가 심각하다’(심각 41.8%, 매우 심각 13.9%)고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난을 호소한...
10일 개성공단 출입이 재개되면서 입주기업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출입 통제가 다시 일어날까봐 걱정했다. 또 하루 동안의 통제였지만, 입주 기업들의 고객들의 주문 취소 등으로 홍역을 치뤘다. 재영솔루텍의 김학권 회장은 “어제(9일) 출입 통제로 바이어들로부터 걱정하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다행히...
9일 북쪽의 남북 군통신망 차단 조처로 입출경이 막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현지 체류중인 직원들의 안전과 공장 가동 중단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서소문동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사무실에는 이날 아침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저녁 7시까지 대책회의를 열어 현지 직원들과 통화...
직장인들은 사내 부서 가운데 권한과 규모를 줄여야 할 부서로 인사부를 가장 많이 꼽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리서치 전문기관인 엠브레인과 함께 직장인 1075명을 상대로 ‘직장인 부서 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많은 직장인들이 ‘권한·인원을 줄이거나 위상을 축소해야 할 부...
공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공기업과 공공기관 재직자들이 최근 취업포털 업체에 이력서를 많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공기업과 공공기관 출신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2월 현재 전체(2만6294건)의 6.6%(1724건)를 차지해 지난해 10월(4.8%)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에 가입해 큰 손실을 낸 상장기업들이 공공 발주사업 입찰이나 연구개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처지에 놓여 또 한번의 충격이 우려된다. 전자기기부품업체인 ㄱ사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공고한 기술혁신사업에 지원했지만, 부채비율 제한 기준에 걸려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이 회사는 지...
경기 침체로 중소기업 가동률이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1421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1월 평균 가동률이 62.6%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저치였던 앞달보다 1.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2002년 3월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 기록을 연속해 갈아치운 것이다. 또...
정부가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공기업 대졸 초임을 삭감하는 것에 대해 구직자 열명 가운데 여섯명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24일 구직자 101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60.8%가 공기업의 대졸 초임 삭감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복수응...
중소기업 대표들이 스스로 임금을 깎아 일자리 나누기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벤처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이행계획은 우선 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