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위해 4일 열 예정이던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이 5일로 연기됐다. 통일부는 3일 밤 “북쪽이 저녁 통지문을 통해 의전·경호·보도 실무회담을 하루 연기해 5일 판문점 (남쪽 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할 것을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북쪽은 또 남북 정상 간 직통전화(핫라인) 설치를 논의할 통신 실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분리수거 폐기물 수거거부 사태 해결을 위해 환경부가 2일 재활용 업체들의 폐기물 처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등의 대책을 내놨으나 근본적 해결책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의 수거를 거부한 37개 업체를 포함한 수도권 48개 민간 폐기물 선별업체들이...
남북이 29일 판문점 고위급회담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날짜를 4월27일로 확정한 데 대해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 날짜가 확정된만큼 주어진 기간 동안 회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