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도 채 남지 않은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과 북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남북은 지난 5일 경호·의전·보도 분야 첫 실무회담을 연 데 이어, 주말인 7일 정상 간 ‘핫라인’(직통전화) 개설 문제를 포함한 통신 분야 실무회담을 열었다.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께 시작해 2시간50분가량 이어졌으며,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