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점차 극적 뒤집기‥2연승 질주 “왜 자신감이 없이 하는 거냐. 기본부터 다시 차근차근 가자.” 전반을 인천 금호생명에 40-50으로 뒤진 안산 신한은행 선수들은 이영주 감독의 호된 야단을 안고 다시 코트에 나섰다. 좀더 침착해진 신생팀 선수들은 승부를 박빙으로 몰아갔고, 결국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12일 ...
두산 거포 김동주(29)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김동주는 10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 선수단 라커룸에서 선수, 코칭스태프 등이 참가한 시무식에서 올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주장으로 뽑힌 김동주는 “그동안 팬과 구단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주장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
높이·속도 완벽조화…오리온스 대파 4연승현주엽 LG전서 개인통산 6번째 트리플더블 김주성(24점)과 자밀 왓킨스(24점·19튄공)의 높이. 신기성(8점·7도움)과 처드니 그레이(14점)의 빠르기. 원주 티지(TG)삼보가 ‘가공할 시너지 효과’를 앞세워 대구 오리온스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티지삼보는 9일 원주 치악...
삼성, 안방팀 엘지 울려 야투 성공률 68%. 서장훈의 슛은 ‘정밀’했다. 최근 5경기에서 어김없이 20점 이상씩을 올린 서장훈은 이날 28점(13튄공)을 쏟아부었다. 서장훈이 열심히 코트를 누빈 서울 삼성이 7일 창원 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창원 엘지(LG)를 93-86으로 꺾었다. 2연승 신바...
7개 ‘펑펑’ 전자랜드 초토화 양희승의 무더기 외곽포 앞에 상대는 없었다. 안양 에스비에스가 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에서 양희승의 신들린 외곽슛을 등에 업고 인천 전자랜드를 94-78로 초토화시켰다. 전자랜드는 5연패에 빠졌다. 양희승은 ‘펄펄’ 날았다. 양희승은 전반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