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득점 17튄공…삼성, 연장끝 KTF 제압플레이오프 6강 1차전 ‘튄공잡기 56개-39개.’ 서장훈의 ‘높이’를 앞세운 삼성이 먼저 웃었다.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튄공잡기 기록을 세우며…. 서울 삼성은 18일 부산 금정 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3전2선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제가 도움주기 상을 받는다고요? 생뚱맞네요. 이런 상은 처음이네요.”(강동희 LG 코치) “모양새가 안 좋죠. 기준도 애매하고….”(KCC 프런트) 15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멋쩍은 상이 오갔다. 통산 2000 도움주기상, 50만 관중동원상 등 누적기록에 대한 ‘기념상’이었다. 한국농구연...
이승엽(29·롯데 머린스)에게 봄이 오는가? 일본 프로야구 2년차 이승엽이 시범 경기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8일 첫 출전한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루타 1개, 볼넷 2개로 100% 출루를 기록했다. 이어 9일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도 1회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